이광수의 <단종에사>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12.08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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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광수의 <단종에사>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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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기
Ⅱ. 본론
1. <단종애사>의 구성
2. 민족의식의 고취
1) 시대와 관련한 민족의식
2) 작품에 나타나는 민족의식
3) 작가의 말과 관련한 민족의식
3. <단종애사>의 한계와 의의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1930년대의 역사소설이 역사적 영웅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은 식민지 시대의 암울했던 민족현실을 극복하려고 했다는 태도와 관련을 가지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은 일제의 식민정책이 강화되던 1930년대에 역사소설이 활기를 띠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제의 탄압은 우리 문학에까지 깊숙히 파고 들었다. 때문에 심각한 현실문제를 직접적으로 소설속에 반영할 조건이 몹시 불편하거나 불가능하게 되었다. 바로 그것이 위정자들의 비위를 거슬리게 되고, 문학의 종지부를 찍게 마련이니까 말이다. 이러한 위기에서 가장 현명할 샛길을 개척한 것이 역사소설이다.
이러한 지적 역시 식민지 시대에 있어서의 역사문학이 성행할 수 있는 근거를 밝혀주고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소설을 통하여 무엇을 탐구했는가 하는 문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30년대 역사소설 중 이광수의 <단종애사>를 살펴보았는데, 주제․구성․문체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나, 문체에 관한 연구자료가 부족하여 이를 제외하였고, 먼저 구성을 살핀 후 이를 바탕으로 작품이 가지는 주제이자 의의에 대해 살펴보았다. 구성의 경우, 이야기 전체의 개괄 그리고 인물과 사건․배경을 소설의 제재인 역사적 사실을 통해 알아보았다. 주제의 경우, 작품이 쓰여진 시대상황과 관련하여 볼 때 <단종애사>를 오직 예술로서만 인식하지 않고 민족의식의 고취라는 수단의 하나로 생각하는 관점을 시대상황과 소설 상황의 관련을 통해 드러난 민족의식, 작품에 나타난 민족의식, 작가를 통해 알 수 있는 민족의식 세 가지의 측면에서 고찰해보았다. 여기에 <단종애사>가 가질 수 있는 의의와 한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참고 자료
․ 강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