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
- 최초 등록일
- 2010.12.0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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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흑사병에 대한 발표 본문
목차
Ⅰ. 흑사병의 정의
Ⅱ. 흑사병 창궐 이전의 유럽
Ⅲ. 흑사병의 확산
Ⅳ. 중세 유럽의 대응
Ⅴ. 흑사병이 유럽세계에 끼친 영향
Ⅵ. 결 론
본문내용
Ⅰ. 흑사병의 정의
페스트, 또는 흑사병(The Black Death)라고도 하며 간균인 페스트균이 일으키며, 쥐벼룩에 의해 매개되는 전염병으로, 사람은 감염된 설치류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3가지의 임상적 형태를 보인다. 흑사병은 쥐로부터 도시지역에 사는 인간에까지 널리 퍼져 있어서 때로 쥐 페스트나 도시페스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흑사병은 원래 설치류의 질병이며 인간은 생활사 중 우연히 한 단계로 끼어들게 된다. 인간의 주거지역 근처에 서식하는 설치류에 페스트균이 확산되어 인간에게 흑사병이 발발할 여건이 조성되기도 하는데, 이는 설치류의 수가 감소되어 죽은 동물에서 살던 벼룩들이 다른 설치류 숙주를 찾지 못하고 인간에게 침범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산발적이지만 조건이 적합해지면서 많은 수의 사람이 감염된다. 사람에게 발병하는 경우 그 정도가 다양해서 가벼운 증세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다. 잠복기는 보통 3~6일 정도이지만 짧게는 36시간, 길게는 약 10일이 되기도 한다.
Ⅱ. 흑사병 이전의 유럽
ⅰ. 중세적 농업체제
11세기와 12세기, 13세기 초반에 유럽은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 13세기 중반 이전의 두 세기 동안 유럽은 좋은 쪽으로 나아가고 있었는데 십자군전쟁으로 유럽인의 호전성이 많이 분출되어 상대적으로 평온한편이었다. 구릉지대나 소택지, 숲 등의 땅이 빠른 속도로 개간되기 시작하여 1300년까지 중앙 유럽과 서유럽에서 경작되는 땅은 그 후 500년간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정도로 개간을 많이 했다. 그러나 13세기 중반 유럽은 살기 불편할 정도로 인구가 증가하여 중세 농업기술은 수요 공급의 차이를 줄일 정도로 발전하지 못했고, 식량생산은 같은 속도로 따라오지 못했다.
ⅱ. 흉작과 기아
영국은 13세기 중반부터 14세기 중반까지 지속적으로 기근이 일어났다. 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에서 최소 한 번, 보통 두세 번은 흉작이 들었고, 태양열의 감소로 천일염 생산이 줄어들어 고기 저장 어려워졌는데 저장할 시설도 마땅치 않았다. 개와 고양이, 비둘기 똥, 심지어 자기 아이들 까지 먹을 정도로 식량이 부족했는데 이프르 지방에서 인구의 약 10%가 굶어죽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