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와 비극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0.12.03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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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이스퀼로스 비극중
`자비로운 여신들`이라는 내용을 토대로
그리스 신화와 비극의 특징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자비로운 여신들의 줄거리
2. 신화적 특징
3. 결론
본문내용
나는 단국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된 (아이스퀼로스 지음, 천병희 옮김)아이스퀼로스 비극중 ‘자비로운 여신들’이라는 작품을 토대로 그리스 신화와 비극의 특징을 찾아 보았다. ‘자비로운 여신들’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트로이아 전쟁에서승리하고 귀향한 아가멤논을 아내인 클뤼타이메스트라가 아이기스토스와 짜고 살해하지만.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가 성장하여 자신의 어머니인 클뤼타이메스트라와 아이기스토스를 살해하고, 아내가 남편을 죽인죄와, 아들이 어머니를 죽인 죄의 경중에 대해서 심판한다는 내용이다.
162쪽의 268행을 보면 ‘그대는 보게 되리라, 다른 사람도 신과 주객과 사랑하는 부모에게 불경한 죄를 짓는 자는 누구든지 그 죄에 상응하는 고통을 당한다는 것을.’ 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을 통해서 그리스 신화에서는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패륜이나 인간이 언젠가 죽게 된다는 사실을 잊는 오만, 살해, 또 신에게 도전하는 인간등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항상 따름을 알 수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오레스테스에 대해서 복수의 여신들이 범죄행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려 했다. 이 외에도 베틀시합에서 아테네에게 도전한 알크메네도 거미로 일생을 살게되는 벌을 받았으며, 제우스와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에게 응징을 하는 등 그리스 신화에서는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이 따르는 특징이 있다.
181쪽의 658행을 보면 ‘어머니는 그녀가 자기 자식이라고 부르는 자의 생산자가 아니라, 새로 씨뿌려진 태아의 양육자에 불과하오.’ 이 구절을 통해서는 그리스 신화의 가부장 중심의 특징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단국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된 아이스퀼로스 비극중 자비로운 여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