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철도원(1999)
- 최초 등록일
- 2010.11.2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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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영화 철도원(1999)
목차
1). ‘철도원’을 선택하게 된 배경
2). ‘철도원’의 줄거리
3). ‘철도원’을 통해 비춰보는 일본인의 죽음에 대한 생각과, 직업의식
4). 일본 문화 개방과 관련지어 생각해 본 일본영화에의 비판
본문내용
1). ‘철도원’을 선택하게 된 배경
처음부터 이 영상을 선택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요즘 방영되고 있는 맛집 기행이나 다큐, 드라마를 선택할 생각이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영상을 찾던 도중에 한 영화를 찾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철도원이라는 영화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개봉한, 10년 전에 나온 오래된 영화였다. 시간도 어느 정도 여유 있는 만큼 그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의 느낌으로는 ‘잘 만들어 낸 수작이다’ 였다. 영화 자체의 잔잔함과 애틋함을 잘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하여 이 영화를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고 싶었다.
2). ‘철도원’의 줄거리
이 영화는 눈이 펑펑 내리는 한 겨울 풍경 속의 역을 비추면서 시작된다. 극 중의 주인공 오토는 북해도의 한 폐광이 있는 ‘호마로이’라는 시골역의 역장이다. 탄광이 폐광된 이후 지금은 열차 손님도 거의 없어, 혼자서 모든 역무를 처리하고 있다.
17년 만에 낳은 유키코 라는 딸도 독감으로 급사하였고, 아내도 몇 년 전에 죽고 없다. 북쪽 끝의 어느 조그만 역에 평생을 역무원으로서 아무 말 없이 역을 지키고 한 남자. 단 하나뿐이었던 어린 딸이 죽었을 때도, 사랑하던 아내가 죽었을 때도 그는 역에 서있었다.
그렇게 평생을 철도원 일에 바쳐 온, 정년이 가까운 오토에게, 이제 곧 열차 운행을 폐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온다. 철도 회사가 세우는 리조트에 같이 가서 일해 보자는 친구의 권유도 듣지 않는다.
참고 자료
영화 - 철도원 中 영상 캡처 기능 사용
Naver - 영화 정보 페이지 이용(스틸 컷)
Naver - 영화 정보 페이지 이용(철도원, 담뽀뽀)
Naver - 우동한그릇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