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답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2.06.11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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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은사에 직접 답사한 후 쓴 글이예여~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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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28일 수업이 끝난 후, 답사의 마지막 코스인 봉은사에 가기 위해 삼성역으로 향했다. 봉은사는 대표적인 서울 도심 속의 사원으로 가장 분명한 역사적 유래를 가지고 있는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코엑스 앞에 위치한 봉은사는 빌딩 숲에 둘러 쌓여 있음에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공간이었다. 우리는 먼저 봉은사에 들어가기 전에, 안내문에 쓰여진 역사적 유래에 대해 살펴보았다. 794년(원성왕 10) 연회국사(緣會國師)가 창건하여 견성사(見性寺)라고 하였다. 1498년(연산군 4)에 정현왕후(貞顯王后)가 선릉(宣陵:成宗陵)을 위하여 중창하고 봉은사로 개칭하였으며, 1562년(명종 17) 현위치로 옮겼다. 중종 때는 이곳에서 승과시(僧科試)를 치르던 곳이며 서산(西山) ·사명(泗溟) 두 대사도 여기서 등과하였다고 한다. 병자호란 때 불탄 것을 숙종 때 중건하고 1825년(순조 25)에 다시 중수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법왕루(法王樓) ·북극보전(北極寶殿) ·선불당(禪佛堂) ·천왕문(天王門) ·일주문(一柱門) 등의 당우(堂宇)가 있으며,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가 쓴 현판, 철종 때 승려 영기(永奇)가 조각한 《화엄경(華嚴經)》(81권) 《금강경(金剛經)》 《유마경(維摩經)》 등 불경판(佛經板) 13종, 3,479장이 보존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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