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해링(Keith Haring)
- 최초 등록일
- 2010.11.1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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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세기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 작가론, 작품론, 전시기획론, 해링의 일생
목차
전시기획 비평문
작가 비평문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자유롭고 리듬감 있는 선과 단순한 형상을 통해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예술을 대중 가까이로 끌어들인 천재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 전시가 지난 2010년 6월 17일 부터 9월 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 대중에게 선보였다. 2010 세계디자인 수도 선정 기념전이자 키스 해링 사후 20주년을 맞이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연작, 사진자료를 포함한 총 150여점이 소개된다.
8호선 몽촌토성역에 하차한 후 1번 출구로 나오면 일단 탁 트여 시원하고 넓은 올림픽 공원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부턴 보도로 소마미술관(Soma Museum)에 찾아간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올림픽 공원은 특히나 공간이 넓기 때문에 길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표지판이나 안내문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그런데 올림픽 공원에서 소마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에 놓인 안내 표지판의 위치가 잘못되어 있었다. 화살표가 반대 방향으로 되어있어 처음 와보는 사람들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거나 길을 헤매기 쉽다. 어렵거나 복잡한 문제가 아니므로 빨리 조치가 취해져 이곳에 방문한 낯선 관람객(특히 외국인)들이 더욱 편하게 미술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길 찾기 문제는 미술관 내부에서도 계속된다. 소마미술관은 2층 건물로 총 6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1에서 2, 2에서 3, 3에서 4순으로 이어지는 방향이 매끄럽지 않아 이 점에 관람객들이 불편을 느끼기 쉽다.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면 여느 전시관처럼 소정의 금액을 지불한 후 오디오가이드 MP3를 받을 수 있다. MP3를 받으면 미술관 안내원들이 키 조작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나레이터(유승호)의 목소리도 안정적이고 많은 작품을 비교적 꼼꼼히 설명을 해주어서 관람을 하는 동안 작품이해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