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경제학을 읽고 나서 쓴글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0.11.0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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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읽은 내용 리포트입니다..ㅎㅎ
a+ 받은 거예용...믿고 사가시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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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림의 경제학은 철저한 자신만의 근거를 가지고 인간답게 살 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쓴 책이였다. 지금의 경쟁력과 생산력만을 추구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모두의 삶의 목적인 행복을 항시 추구하며 살자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생산성을 지나치게 높이게 되면 인간의 건강성을 해치게 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참으로 맞는 말인 듯하다. 이 책은 항시 없는 체제를 있는 것으로 가정을 하여서 자신의 결론을 도출하는데, 그 가정이 체계적이고 논리 적이다 특정 색깔을 띤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색깔을 자신의 논리에 입각해서 정렬을 잘한 책이다. 나또한 삶의 목적이 행복인데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돈은 수단일 뿐 지금의 삶이 주객전도 되었다는 저자의 말에 일리가 있는 듯 보인다. 지금의 합리주의 ,화석에너지, 자본주의에 삼위일체설 같은 이러한 부의 불평등화가 계속 된다면 자연스럽게 자연고갈문제에 대면하게 되고 이러한 문제들을 저자는 돈의 패러다임에서 삶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패러다임 쉬프트를 제안한다.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문제를 적극 대응 한다면 지금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 또한 해보게 되었다. 예전 경제에서는 의식주를 해결할 수 없는 체제 하에서 이러한 것은 꿈과 같은 이야기라고 치부 할 수 있었지만 요즘 같이 의식주 문제가 많이 해결된 상황 하에서의 이 같은 상하층의 괴리가 극심할 때에는 이러한 평등문제가 더욱더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지금까지의 의식주를 해결시켜 주는 체제 자체가 자본주의 이었음을 제쳐 두고 말이다.
인간의 욕심 과 이기심 때문에 그러한 체제는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지금의 체제하에서의 욕심과 이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금의 구조상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뒤처지지만 만약 평등한 사회를 만들 경우에는 지금과 같은 욕심과 이기심 자체가 바뀔 수 있다. 물론 완전히 없어지기는 힘들지만 이 부분이 상당히 삶의 부분에서 자아의 행복도가 지금의 체제보다 높기 때문에 많은 감소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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