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과 김부식의 생애
- 최초 등록일
- 2002.06.07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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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연스님의 생애
2. 김부식의 생애
본문내용
1. 일연스님의 생애
·속성 : 김(金)
·이름 : 견명(見明)
·자 : 회연(晦然)·일연(一然)
·호 : 무극(無極)·목암(睦庵)
·시호 : 보각(普覺), 탑호 : 정조(靜照).
경상북도 경산 출생. 1214년(고종 1) 9세에 전라도 해양(현 광주) 무량사에 들어가 대웅 밑에서 학문을 닦다가 1219년 스님이가 되었다. 1227년 승과에 급제, 1237년 삼중대사, 1246년 선사, 1259년 대선사가 되었다. 1261년(원종 2) 왕명으로 선월사 주지가 되어 목우의 법을 이었으며 1267년 옥천사(지금의 청도 비슬산 용천사)를 중창하여 불일사라 하였다.
1268년 운해사에서 대덕 100여 명을 모아 대장경 낙성회를 조직, 그 맹주가 되었다. 1277년(충렬왕 3) 운문사 주지가 되어 왕에게 법을 강론, 1283년 국존으로 추대되고 원경충조의 호를 받았다. 1284년 경상북도 군위의 인각사를 중건하고 궁궐에서 구산문도회를 열었다. 탑과 비는 인각사에, 행적비는 운문사에 있다
저서《삼국유사》는 한국 고대 신화와 설화 및 향가를 집대성한 책으로,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그 밖에《어록》, 《계승잡저》, 《중편조동오위》, 《조도》, 《대장수지록》, 《제승법수》, 《조정사원》, 《선문점송사원》 등이 있다
일연 스님(1206∼1289)은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 고대사 연구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사료인 <삼국유사>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1206년에 태어난 스님은 9세인 1214년(고종1)에 출가하여 14세에 설악산 진전사에서 득도했다. 진전사는 가지산문의 개창조이자 조계종 종조로 추앙받고 있는 도의 국사가 주석했던 곳으로 유명한 절이다. 스님은 대각국사 의천 스님이 천태종을 개창할 때 동참할 것을 권유받았으나 거부하고, 선종 부흥을 위해 노력한 고려 중기 원응국사 학일(1052~1144) 스님과 고려말 태고 보우국사로 이어지는 조계종 가지산문 계열의 선맥을 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