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의 약세와 새로운 기축통화의 대두
- 최초 등록일
- 2010.10.1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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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달러화 약세로 인한 새로게 떠오르는 기축통화에 대한 리포트
목차
Ⅰ. 서 론
Ⅱ. 달러화의 약세와 새로운 기축통화의 대두
1. 달러화의 약세
2. 기축통화
3. 새로운 기축통화의 대두
① 유로화
② 일본의 엔화
③ 중국의 위안화
④ 특별인출권 (SDR)
4. 주요지역 공동통화 창설 움직임
5. 우리나라의 대응방안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미국의 달러는 지금까지 세계 경제의 기축통화로서 막대한 파워를 행사했고, 미국 경제에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미국의 달러에 기초한 기존의 기축 통화체제의 불안정성과 불공평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각국의 유로나, 위안, 엔 등의 삼각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하여 달러 가치에 대한 의구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금 달러 가치는 사상 최저수준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특히 유로화와 파운드화에도 달러 약세가 본격 작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달러 기축통화 체제의 불안정성의 근본적 원인은 기축통화 국가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점이다. 특정 국가의 통화에 기초한 국제 통화체제는 본질적으로 불안정성을 갖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전 세계가 통화 발행국가의 경제상황과 정책으로부터 절대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금융위기가 촉발되자 전 세계에 투자된 달러들이 본국으로 회송되고 있는 상황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통상적으로 ‘달러 체제의 딜레마’로 불리는 문제이다. 개발도상국들은 주로 수출을 통해 달러를 축적하는데, 이는 결국 미국의 경상수지가 적자가 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미국의 적자가 점점 심해지면 기축통화인 달러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달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국의 경상수지가 균형을 이루거나 흑자를 내야 한다. 이러한 현상이 바로 ‘달레 체제의 딜레마’이다. 주기적인 달러의 평가 절상과 회복 그리고 그에 수반한 불안정성들은 이러한 체제 내적의 문제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곧 불평등과 불균형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개발도상국들은 달러를 보유하기 위해 미국에 물건을 판매한다. 개발도상국의 상품과 미국의 달러가 교환되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달러는 미국 정부가, 정확하게 연방 준비 은행이 찍어내기만 하면 된다. 세계가 달러를 기축통화로 계속 사용하는 한, 미국은 필요한 물건을 사기위해 돈을 더 찍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불공평은 부의 효과의 비대칭성에도 명백히 드러난다. 미국이 경상수지를 조절하기 위해 달러를 평가절하 할 경우, 즉 다른 화폐와 비교해서 달러의 가격을 낮출 경우, 미국은 수출입에서 가격경쟁력을 회복하면서 경상수지를 개선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