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사람들을 읽고(서평)

소개글

숲 사람들 서평.
숲에 대한 관점 고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숲 사람들"은 콩고 이투리 숲에 사는 `밤부티 피그미족`이라는 어렴풋이 들어보았던 키가 작은 아프리카의 부족들의 삶을 3년간 더불어 생활하며 기록한 이야기이다. 그들의 삶, 그들의 생각, 그들의 의식 등 모든 것이 "숲"과 연결된 `숲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초만 해도 아프리카 열대우림에서 수렵 채집 생활을 하는 피그미들이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라느니 아니면 독자적인 문화를 갖지 못 하고 주변 다른 흑인 종족들에 종속되어 산다느니 하는 생각들이 퍼져있었다는데, 글쓴이는 피그미 부족들과 함께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직접 숲속에 들어가서 생활을 하면서 학문적인 시각 이라기 보다는 같이 어울려 사는 이웃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듯이 세세하고 정성스럽게 피그미들의 일상과 그들만의 문화를 기술하고 있으며, 주변 흑인들과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협력 관계를 이루며 사는 다양한 모습들을 알려 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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