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사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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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사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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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험기간에 북리뷰로 인해 시간 쫒기는 것을 싫어해서 항상 학기 초반에 미리 해두는 편이다. 이번에도 역시 전공과목부터 미리 해놓으려고 책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사례관리가 수업계획서에 5주차에 제출이라고 되어 있었다. 깜짝 놀라서 학교 도서관에 책을 찾아보았지만 이미 다른 분반 학생들이 빌려간다고 예약이 가득 차 있었다. 가끔 북리뷰 책들 중에서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책은 사는 편인데 도서관에 책도 없고 사두고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책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책을 사고 교수님께 여쭤보니 종강 때까지 내면 되는 거라고 하셨지만...
이 책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책을 잘못 산 줄 알았다. 내 생각에는 약간 설명식의 책이랄까. 그런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업 전공서와 같았다. 그래서 책을 잘 샀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읽기 싫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이제까지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쉽게 금방금방 읽혀져 나갔다.
“빈곤아동 ·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사례관리”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해서 참여자 중심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토대로 만든 사회복지지침서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지역사회복지사가 기존의 전문가 중심과 기관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서 빈곤아동 · 가족과 즉 클라이언트와 함께하면서 실제로 적용했던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1997년 나라 전체 온 국민의 경제적 위험이었던 IMF 이후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에서 실시한 지역 사회복지사 파견 사업을 기초로 하여 강점 관점과 임파워먼트등 여러 이론들을 실천하여 참여자의 권리가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해 사회복지사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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