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의 습관 중에 우리와는 다른 것을 찾아보고, 그 이유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 설명하세요.
- 최초 등록일
- 2010.09.11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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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대 사이버 / 일본문화와 생활세계 Report 입니다.
단순한 자료 짜집기가 아닌 스스로 독창적인 자료를 많이 수집하고
본인의 의견을 많이 덧댄 체계적인 report입니당!
A+ 받았습니다 수고하세요 ^^
목차
1. 인사말과 인사법
2. 정좌
3. 오추우겐, 오세이보
본문내용
일본인에게 속마음이라는 ‘혼네(本音)’와 겉으로 표현
하는 마음인 ‘다테마에(建前)’가 있지만, 남에게 신세
를 지지 않고 상대방을 우선 배려하는 문화는 잘 알
려져 있다.
한국에서 잠깐 생활했다는 일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 온 지 2개월이 지났는데 거리를 걷고 있으면
일본인보다 길을 물어보는 사람이 확실히 많다. 일본
에서는 먼저 자기 스스로 표지판 등으로 확인하고 아
무리 해도 못 찾을 경우 최종 수단으로 다른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한국은 반대로 길을 물어볼 때나 지도를 펼쳐들고 있는 것 만으로도 매우 친절하
게 가르쳐 주어 고마운 일이다.”
상대방에 대한 인사와 전화 예절에서도 배려 문화는 잘 나타난다. 헤어질 때의 인사는 시간이 한참 걸리고 전화를 끊기도 서로 힘들다.
일본 대학교수와 전화를 마칠 때는 상대방이 먼저 끊기를 기다리다 보니 자연히 늦게 수화기를 내리게 된다. 의례적인 인사말도 매우 길다. 어느 정도 친숙한 사이가 되었다고 판단했을 때 의례적인 대화가 너무 겉도는 것 같이 느껴도 개인적인 얘기는 어디까지 언급해도 되는지 난감할 때가 있다.
후쿠오카 중심지 나카스의 한 상점 앞에 세워 둔 입간판은 배려 문화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인사 모습을 보여준다. 조금은 너무하다 싶은 ‘90도 인사’ 모습이다2.
2. 정좌
정좌란 예의를 갖추고 앉는 자세를 말합니다. 에도 시대 이전에는「정좌」라고 하는 말은 없이,「황송해한다かしこまる」나 「웅크린다つくばう」등으로 부르고 있었습니다. 정좌는, 에도(江戶) 시대와 그 이전이 크게 다르다. 에도(江戶) 시대 이전의 정좌는 일본화(日本畵)에도 많이 볼 수 있고, 현대에서는 おとこすわり(오토코스와리)등 별명으로 부를때가 있습니다. 에도(江戶) 시대 이후의 정좌에선 기다림에 지쳤을 때 자연스럽게 앉는 것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빠다리, 양반다리라고 불리는 자세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정좌라는 자세는 우리나라에선 특별히 규정된 자세에 따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 정좌라는 자세가 매우 중히 여기어 앉는 방법과 좌석 배치 등 엄격히 예절로 지켜지고 있습니다.일본에서는 과거 시대에 신분이나 입는 옷, 앉는 장소에 따라 다양한 앉는 방법이 있었고 앉는 각각의 자세를 모두 바른 것으로 여겼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