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Keats에 대한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0.09.1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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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John Keats의 시와 관련된 에세이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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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John Keats를 에세이의 주제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수업 때 배웠던 그의 삶 때문이었다. 영국 낭만주의시의 특징들 중에는 강렬한 감정표현과 이상에 대한 열망 같은 것들이 있는데 나에겐 그의 불행해 보였던 삶으로 인해 다른 시인들의 시에 비해서 그의 시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더더욱 크게 느껴졌고 때문에 Keat의 시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그래서 John Keats의 시 중에, 수업 때 배우지 않았던 시를 읽었을 때 맨 처음 내가 느끼는 감정이 궁금해 졌고, 어쩌면 내가 읽을 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읽고 난 후의 감정은 Keats가 의도한 감정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의도와는 다를 지라도 내가 받아들이는 나만의 감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고, Keats가의도한 대로 내가 받아들였을 때에는 Keats와 같이 호흡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서 John Keats의 시중에서 아직 읽어보지 않은 시를 위주로 읽어 보았다.
먼저 Engin 경이 가져온 그리스 조각을 보고 썼다는 그의 시 《On Seeing the Elgin Marbles》-1817 를 읽어 보았다.
My spirit is too weak- mortality
Weighs heavily on me like unwilling sleep
And each imagined pinnacle and steep
Of godlike hardship, tells me I must die
Like a sick eagle looking at the sky.
Yet `tis gentle luxury to weep
That I have not the cloudy winds to keep
Fresh for the opening of the morning`s eye.
Such dim-conceived glories of the brain
Being round the heart an undescribable feud;
So do these wonders a most dizzy pain
That mingles Grecian grandeur with the rude
Wasting of old time- with a billowy main
A sun- a shadow of a magnitude
이 시를 처음 읽고 난 후의 감상은 ‘살면서 힘들고 괴로운 때가 찾아올 때 이 시를 다시 읽어보면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 이었다. 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다 보면 현실의 벽에 부딪혀 내 영혼이 다치게 될 순간들이 수없이 많이 찾아 올 텐데 이 시를 읽으면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고통이 덜 아프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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