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명작발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8.31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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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설이 있는 `명작발레` 공연을 보고 난 뒤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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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구 신천 둔치에서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야외 공연이 열렸다. 우리는 교수님이 개최하시는 ’해설이 있는 명작발레‘를 감상하기 위해 동기들과 함께 갔다. 희망교를 찾느라 길 가던 행인에게 묻고 또 물어서 겨우 찾아왔다. 20분 남짓 걸어 왔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아슬아슬하게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도착을 했다. 화려한 조명들과 시끌벅적한 사람들 소리에 정신이 없었다. 중동교와 희망교 사이에 메인무대가 있었다. 무대는 강 건너편에 크게 설치되어있었고 보랏빛을 띄우며 강가에 비친 조명이 너무 예뻐 보였다. 관객석도 계단형식으로 만들어서 꽤 많이 앉아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가 되어있었다. 발레 공연은 실내공연장에서만 이루어지는 줄 알고 있어서 야외에서 한다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야외공연장은 생각보다 더 괜찮은 듯 했다. 오늘은 무료 공연이라 사람들이 많이 북적 거렸고,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연령과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모여 있었다.
막이 열리면서 무대에는 교수님과 남자 해설자와 함께 나오셔서 인사로 시작되었다. 교수님이 너무 멋있어보였다. 우리는 교수님이 나오시자 함성을 지르고, 첫 번째 작품에 관한 해설을 들었다. 곧 바로 공연이 시작 되었다.
첫 번째는 탈리스만이라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님프와 바람의 신의 매력적인 춤으로 경쾌한 음악이었다. 발레리노의 턴이 너무 멋있었다. 어지럽지도 않은지 엄청난 회전을 보여주었다. 계속된 점프와 턴이 환상적이며, 발레리나는 튕기는 듯하면서도 한발로 가벼운 점프를 보이며 새침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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