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없는기독교(부흥과개혁사)_마이클호튼_서평

목차

1. 개요
2. 도덕적이고 심리적인 기독교 복음
3. 자기최면과 자기긍정에 빠진 기독교
4. 좋은 소식이 아닌 좋은 조언으로의 변질
5. 당신만이 아는 예수
6. 결론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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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한국에서 대다수 교회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시대의 흐름과 전통에 따라 성서의 가르침에 따른 분명한 구분 없이 휩쓸려 가는 모습이 다분하다. 성서가 우리에게 준 성경적인 목회의 모습과 교회의 모습이 점점 세상 문화의 수용과 함께 흐려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기독교는 오랜 세월 생명을 다해 지켜온 성서적인 유산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성서에서 보여주는 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을 다시금 되찾기 위한 노력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는 기독교로서의 생명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성서적인 기독교의 모습으로의 환원이 필요한 때에 그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단순한 사변적 지식으로 자리 잡아 있을 뿐 많은 이들에게 실현가능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 점에 대해 마이클 호튼이 집필한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는 성경과 동떨어진 현재의 기독교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는 절실한 필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또 다시금 되살려야할 근본적인 올바른 기독교관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대안과 적용부분에 약한 것이 이 책의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견해와 함께 주요내용을 간략적으로 몇 가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도덕적이고 심리적인 기독교 복음
책의 2장에서 저자는 한 침례교회에 대한 선전물을 소개한다. 저자가 느낄 수 있었던 선전물에 대한 반감을 교회인원에 늘리기에 급급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목회자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가 영원한 말씀을 통해 전달된 진리에 대한 것이라면, 사역과 복음 전도는 자신들의 돌봄을 받는 자들의 유익을 위해 그 진리를 연구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