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fe of Bath`s Tale
- 최초 등록일
- 2010.08.1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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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he Wife of Bath`s Tale
해설
- 그녀의 당당함과 변호에 대하여- 관점에따른 의견
1.결혼의 횟수에 대해 성서에서는 명확히 했던가요?
- The Wife of Bath`s Tale
2.늙고 힘없는 남편 다스리는 법
3. 난봉꾼을 다스리는 법
4. 그녀가 생각한 사랑의 조건은?
목차
없음
본문내용
1.결혼의 횟수에 대해 성서에서는 명확히 했던가요?
성서에서 뭐라고 하든, 결혼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내 경험을 얘기할 충분한 당위성을 지니고 있어요. 12살 때부터 성당에서만 적어도 5명의 남편을 맞아 들였어요. 그리스도가 결혼은 단 한 번만 행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그리스도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5명의 남편들이 있었고, 지금의 남편은 그녀의 남편이 아니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저는 궁금해요. 왜 5번째 배우자는 합법적인 남편이 아닐까요? 분명한 것은 God은 우리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했어요. 그리고 남편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이 되라고 했지만 그 횟수에 대해서는 명확히 했던가요? 고귀하신 왕들은 수많은 아내들과 행복한 밤을 보냈어요. 저도 5번이나 결혼해 보았으니 축복을 받은 셈이죠. ‘그’가 나타나기만 하면, 이제 6번째가 되겠어요. 저는 평생 수절을 지키지는 못할 꺼에요. 그리고 전능하신 God이 성서 어디에서 우리에게 동정을(virginity) 지키라고 말했나요? 그리고 여성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충고할 수는 있겠지만 충고는 결코 명령이 아니잖아요. 고로 동정(virginity)을 지키는 것이 신의 명령이라면, 동시에 결혼도 죽어 비난받아 마땅한 것이 되는 거잖아요? 어쨌건 사도 바울은 주님이 명령하지 않을 것을 감히 명령하지 않았어요. 동정을 위해서는 마련된 상이 있어요. 그러니까 신이 명령한 것을 지킬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돼요. 그러니 내 남편이 죽어 내가 다시 결혼 한들 부끄러운 것은 아니에요. 모든 이가 제각각 자신의 재능을 가졌듯이, 모두에게 금욕으로 주를 섬기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신체의 모든 기관이 이유 없이 만들어진 건 아니지 않겠어요? 그것들이 성을 구분하고 오줌을 방출하기 위해서만 만들어졌을까요? 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나요? 그건 바로 필요성과 생산의 기쁨을 위해서지요. 나는 신이 우리에게 명령한 조건 하에서 내 물건을 결혼 생활을 통해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해요. 그러니 인색하게 굴면 신이 벌하실 거예요. 내가 그의 아내인 이상, 그는 육체의 고통을 받아야 할 거예요. 그것의 권리는 그의 것이 아니라, 바로 나의 것이거든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