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힐 비디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08.04
- 최종 저작일
- 2006.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썸머힐 비디오를 보고 내가 생각하는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유’
첫화면에서의 느낌이었다.
썸머힐에 대해 여기저기서 들은 이유로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화면을 보니 충격적이었다. 자유라는 이름으로 자유가 아닌 방종은 아닐까? 비디오를 보는 내내 내 자신에게 계속 물어보았다.
우리나라 입시교육이 너무 싫었기에 자유가 있는 썸머힐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썸머힐 자체가 무조건 ‘아니다’하는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좋다’라고 말하기엔 그렇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 그렇지 않은 무언가란 앞에서 말한 방종에 가까운 행동들과 교육이 과연 되돌릴수 없는 한번의 인생에 정말 좋은 것일까? 하는 의문이다. 비디오에선 그곳에 있는 아이들이 지금의 생활에 만족해하며 ‘좋다’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그들이 지금은 자기들만의 세상인 썸머힐에 있으나 언젠가는 사회에 나와서 어울려서 살아야 한다. 경쟁사회에서 그들이 얼마나 살아남을 것인가? 어쩌면 다른이들이 청소년기때 고민하고 극복한것들을 그들은 사회에 나온 20대에 다시 고민하게 될지도 모른다.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될 것이다. 물론 그들중에서 예술계로 나간 사람들은 인정받고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을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들이 아닌 다른 아이들은 사회에서 낮은 계층에서 머무를 것이다. 계층이 낮다고 행복하지 않은가? 하는 질문은 접어두고 그들이 정말로 평생을 그 직업에 만족하며 살수 있을지 의문이다. 썸머힐에 있었던 시간들을 후회하는 사람은 없을지 또한 의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