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것들(영화유레루를보고 심리학적분석)

소개글

영화 유레루를보고 심리학적 요소들을 찾고 분석한것입니다

목차

제1장 서 론

제2장 유레루의 줄거리
제1절 줄거리
제2절 등장인물
1. 하야카와 다케루
2. 하야카와 미노루
3. 가와바타 치에코
4. 하야카와 이사무
5. 하야카와 오사무
6. 오카지마 요헤이

제3장 영화 속 사회심리학적 요소
제1절 대사로 본 심리요소
1. 도쿄사무실에서 전화통화
2. 어머니 제사
3. 다케루의 차안
4. 치에코의 방
5. 하스미 계곡
6. 오사무의 법률사무소
7. 미노루 면회실
8. 재판장
9. 다케루 독백
제2절 상황으로 본 심리요소
1. 영화 첫 장면 물의 파동
2. land of NOD
3. 다리 위에서 보이는 공격행위
4. 광분 하는 미노루
5. 식당에 모인 주유소 직원들

제4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1장 서 론

영화 유레루(ゆれる)를 보고 영화 속에서 발견한 사회 심리학적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유레루(ゆれる)란 우리말로 ‘흔들리다’, ‘요동치다’는 뜻이다. 영화를 보기 전 과연 무엇이 흔들리는 것이기에 이런 영화제목을 사용하였는지 궁금하였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벌어진 사고인가?, 사건인가? 그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형제의 믿음, 아니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인간관계가 흔들리는 것일까? 또는 사건을 기억하는 두 형제의 기억 자체가 흔들렸다 라든가, 사건 이전에 치에코의 마음이 다시 흔들렸다 라든가, 결국 다케루의 양심이 흔들렸다 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큰 믿음에서 티끌처럼 작은 불신이라는 흔들림이 빚어낸 결과이다. 그로 인해 그 파문은 점점 커져서 더할 나위 없이 커져 간다. 그러면서 과연 어떤 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조차 불분명 해지는 그 속에서 다케루의 선택 역시 바로 흔들림 그 자체였다. 그리고 이 ‘흔들림’ 이라는 것이 바로 사회 심리학적 요소들일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흔들림들 속에서 지내고 있는 것일까? 가정에서는 가족과의 흔들림을, 학교에서는 선생과 제자, 선후배 사이의 흔들림을, 직장에서는 이직과 퇴직, 상사와 직원간의 흔들림을, 친구, 연인사이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흔들림을, 이처럼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흔들림을 겪게 된다. 이런 일상의 크고 작은 흔들림이 그려진 것이 바로 이 영화이다. 어찌 보면 영화 속의 일이 일어나기 까지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영화 유레루는 유레루 그 자체였다.


제2장 유레루의 줄거리

제 1절 줄거리

고향을 떠나 도쿄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동생 다케루는 어머니의 제사로 오래간만에 귀향하게 된다. 그러다 형 미노루가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일하는 옛 연인·치에코와 재회한다. 다케루와 치에코는 정사를 나누고, 다음날, 두 형제와 그녀 3명이서 계곡에 놀러 간다.
다케루가 치에코를 피하듯이 자리를 떠나 다리를 건너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치에코가 다리위에서 떨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