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 최초 등록일
- 2010.07.12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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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리
목차
1.유리의 정의
2. 유리의 원료
3. 유리의 특성
4. 유리의 성질
5.유리의 종류
6. 석영 유리를 램프에 주로 사용하는 이유
본문내용
1.유리의 정의
유리는 무기물질이며, 액체 상태에서 온도를 낮춤으로써 형성된 비결정질 고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용융점이 없으며, 일정한 형태의 화학구조를 갖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다시 녹여서 재생할 경우에도 그 성질을 그대로 가질 수 있다. 유리는 가장 오래된 포장 재료로 아주 오래전에 용암을 이용하여 화살촉을 만들어 쓴 것을 시작으로 식품을 담는 병으로 상용화 되었다. 현재 유리병은 깨지기 쉽고 무거워 운반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인해 플라스틱 PET 병으로 많이 대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가스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고 투명하다는 장점 때문에 화장품이나 발효 식품의 포장에 많이 이용 되어 지고 있다.
유리란 일반적으로 규사, 소다회, 탄산석회 등의 혼합물을 고온에서 녹인 후 냉각하는 과정에서 결정화가 일어나지 않은 채 고체화되면서 생기는 투명도가 높은 물질을 유리라고 한다. 아무리 끓여도 끓지 않으며 수증기로 증발하지도 않고 녹았다가 급 냉을 시킬 때 그 구조가 매우 불규칙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렇게 액체 상태에서 제자리를 찾아가지 못하고 그냥 굳어지기 때문에 유리는 열역학적으로 액체(동결된 냉각 액체)에 속한다. 이렇게 차갑게 냉각되어 굳어진 유리는 너무 빨리 차가워졌기 때문에 상당히 불안정하고 강도가 낮기 때문에 쉽게 깨져버린다. 유리는 고온에서도 점도가 상당히 높은 용액을 냉각시킨 재료이므로 이온결정이나 혹은 금속과 같이 일정한 용융 온도에서 저절로 결정화되는 물질과는 달리 고온의 작업온도에서도 유리구조 단위들(사면체, 팔면체)은 결정격자와 같이 규칙적인 배열을 이루지 못한다. 유리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아무리 가열하더라도 물처럼 끓지 않고, 증발하지도 않으며 단지 녹아서 점성이 높은 액체 상태로 된다. 이러한 액체 상태의 유리를 식기 전에 잡아당기고 휘거나, 구부려서 상온까지 서서히 냉각시키면, 유리는 새로운 모양으로 재창조된다. 이런 유리의 성질로 인해 인류는 더욱 발전해 가고 있으며 유리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의 풍부성은 천연자원의 대체 재료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