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피히테 헤겔의 인식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07.02
- 최종 저작일
- 2009.0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칸트 피히테 헤겔의 인식론 요약
자아의 연구 책 요약
목차
칸트 : 현상 구성의 초원 자아
1. 자아에의 물음
2. 칸트의 반실재론적 입장
3. 칸트의 반관념론적 입장
4. 초월 자아와 초월적 관념론
피히테 : 무한과 유한 사이에서 유동하는 자아
1. 자아 이해 유형들
2. 무한과 유한의 양극
3. 이론과 실펀
4. 무한과 유한 사이의 유동
헤겔: 보편을 실현하는 개체로서의 자아
2. 자아의 개체성과 보편적 생의 위력
3. 보편성의 자각과 불행한 의식
4. 개체성과 보편성의 조화
본문내용
칸트 : 현상 구성의 초원 자아
1. 자아에의 물음
경험주의자 물리주의자의 대부분이 실재에 대해 반관념론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실재하는 것은 물리적인 것뿐이며, 의식은 물리적인 것의 진화 결과 발생했다고 믿는 것이다. 반면에 관념론자들은 실재하는 것은 관념이고 의식이며, 물리적 대상 세계는 의식에 따라 그려진 현상일 뿐이라 주장한다. 이와 같은 실재론과 관념론의 대립은 철학적 논의가 있는 곳에는 늘 있어왔다. 그러나 칸트는 반실재론적이고 반관념론적이란 이상한 뒤엉킴을 풀어나가며 관념론과 실재론의 대립을 극복해 나갔다.
2. 칸트의 반실재론적 입장
칸트는 경험 대상을 그 자체 존재하는 객관적 물자체로서 상정하는 경험주의자들의 실재관을 비판하였다. 칸트는 우선 우리의 의식이라는 것이 아무런 전제 없는 순수 경험이 아니며, 따라서 우리에 의해 경험된 실재도 역시 그 자체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인식 틀에 따라 해석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혔다. 칸트에 따르면 우리의 경험의 사물이 그 안에 위치하게 되는 시간과 공간은 객관적인 절대 시간과 절대 공간이 아니다. 오직 사물이 우리 인간에게 주어지는 형식 즉 사물을 직관하는 주관적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 나아가 인식과 판단에서 우리가 전제하는 범주 역시 인간의 사유 형식을 넘어서는 절대적 객관 타다성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범주란 인간 오성이 대상을 판단함에 있어 전제하는 사유의 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관성을 떠난 순수 객관적 인식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나아가 우리 인식과 마찬가지로 인식을 통해 우리가 알게 되는 세계도 그 자체 존재하는 객관적 물자체가 아니다. 왜냐하면 사물에 대한 인식 조건은 곧 그 조건을 통해 인식된 사물의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란 우리의 범주에 따라 해석되어 우리에게 알려지는 현상일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