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29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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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지영의 신작 에세이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되듯, 아주 사소한, 아주 가벼운 깃털 같은 일상이 모여 삶을 이루고, 우리를 살게 한다. 공지영 작가는 나이가 들면서 깨달은 것 중의 하나가 젊은 시절 그토록 집착했던 거대(巨大)한 것들이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체험된다는 사실이었노라고 고백한다. 이 책에는 작가가 위기의 나날들을 견디며 튼튼한 마음의 근육을 키워낸 비밀이 담겨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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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책에서 작가는 걱정의 80%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의 걱정 대부분의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이고,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2%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인간에게 가장 오래된 두가지 불치병이 있는데 하나가 어제 병이고, 다른 하나가 내일 병이라고 하고 싶다” 이 말은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또한 불행이 불행인 이유 중의 하나는 수치심을 동반하는데 있다고 말한다. 또한 마음에도 근육이 있어서 마음을 조절하려고 애쓰고, 내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은 오직 내마음뿐이라는걸 생각하며, 호흡을 가다듬으면 어림도 없는 일처럼 보이지만 실패하고, 또 실패하면서 어찌됐든 해보려 애쓰면 신기하게도 근육이 생기듯이 조금씩 그렇게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즉, 일상속에 대면하게 되는 위기의 순간들을 견뎌내면 마음의 근육을 조금씩 키워가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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