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골딘 - 자화상
- 최초 등록일
- 2010.06.2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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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낸골딘 자화상이란 사진이 나오게 된 배경과
낸골딘의 삶의 모습, <성적종속의발라드> 사진집 설명
자화상 사진에 대한 설명과 의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낸 골딘은 바로 위의 언니의 자살과 어린 나이에 성을 경험하면서 가정과 사회로부터 일탈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삶의 진실에 의문을 가지며, 그것들을 이미지를 통해 찾아내려는 욕망을 지피기도 했다. 열다섯 살 때 처음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사진 동료 중에는 오늘날까지도 사진과 함께 살아가는 데이비드 암스트롱이 있다.
그녀는 그 시절 사진을 “사진으로 향하게 한 이유 중의 하나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자신의 인생을 기록해 두고 싶어서”라고 말한다. 세상과 마주한 한 인간이 카메라를 통해서 깨닫는 것은 결국 훗날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말해 주는 기억이라는 사실을 그녀는 일찍부터 깨달았다.
생의 기록으로서의 사진, 삶의 증거로서의 사진, 세상과 마주한 한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사진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낸 골딘은 점점 더 노골적인 자신의 삶을 재현하기 시작한다.
낸 골딘은 연인과 헤어지고 방황하게 되다가 뉴욕으로 가서 옛 남자친구인 데이비드 암스트롱을 만난다. 둘은 양성애자 였으며 술과 마약으로 찌들었고 성은 문란했다. 데이비드는 심각한 마약 중독자였고 어느날 그는 소리 없이 떠나갔다. 그가 떠나자 오히려 낸 골딘은 사진에 대한 열정이 세차게 타올랐다.
그녀는 데이비드가 떠나간 자리를 대신해줄 성적 파트너인 또 다른 남자, 샤론을 만났다. 그러나 그는 술에 만취하면 구타를 일삼는 폭군이었다. 이 때의 심하게 구타당한 후의 충격적인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것이 ‘낸골딘의 자화상’이다.
참고 자료
영화보다 재미있는 사진이야기- 진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