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향연을 읽고 쓴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06.2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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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 요약과, 느낀점,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에 대해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소크라테스에 대해서
플라톤에 대해서
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윤리라는 과목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동서양의 여러 사상가들과 철학적 문제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고대 그리스 철학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았다. 플라톤이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말씀을 후세 사람들에게 왜곡 없이 전해주고자 대화체 방식으로 서술한 <향연>은 소크라테스를 보다 더 잘 알게 해 주었다. <향연>은 symposium이라는 의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술을 마시고 노는 잔치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냥 잔치가 아니라 그리스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울 수 있게 만든 귀중한 시간이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잔치를 그저 먹고 마시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서로 토론하며 의미 있게 보냈다. 그러한 과정에서 최초의 민주주의가 탄생하였고 고대 서양철학의 토대가 마련되었던 것이다. 이 책의 내용도 비극 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아가톤이 축하파티를 연 장소에서 사람들과 사랑의 신 에로스를 찬미하며 행해졌던 대화를 전달해 주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우선 소크라테스를 숭상하는 파이드로스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한다. 파이드로스는 에로스가 신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신이며 최상의 선의 근원이라고 찬양한다. 그러면서 삶을 훌륭하게 만들어줄 원리가 바로 사랑이라고 말한다. 서로 사랑을 한다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수치스러운 행동을 했을 경우 그 사실을 그 사랑을 받는 사람에게 즉, 연인에게 알려지게 된다면 그 사람은 가장 커다란 고통을 느끼게 될 거라고 말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나라나 군대를 만들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이상적인 나라나 군대는 없을 것이라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