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를 읽고 독후감(에이뿔자료)
- 최초 등록일
- 2010.06.1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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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과 저의 현재 생활을 비유하면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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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 이 책을 읽기전에 나는 “한국해양대학교 4학년”으로서 취업을 위하여 각종 자격증공부, 어학공부, 전공공부로 바쁜 시간에 과연 내가 이 책을 읽고 글을 써야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놓고 보니 책 겉표지에 있는 한 남자의 모습이 현재 취업을 앞두고, 각종 시험에 메달리고, 기업의 끝없는 요구조건에 충족하려고 공부하는 저와 제 주변사람들을 보는듯 했습니다. 과연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하고 우리과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지에 대해 알기 위해 책장을 바로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이름이기도 하고 현재 20대를 일컫는 말이기도 한 ‘88만원세대’는 기성세대에게 저임금노동으로 착취당하며, 비정규직노동자가 대부분이라 직업시장을 떠돌아다녀야 하는 20대를 일컫는 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88만원세대라는 말이 같은 20대라도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군입대 전에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통해 80만원을 받았는데 책에서 언급한 주유소알바에 관하여 읽으며 매우 많은것을 공감을 하였고, 80만원을 받아 보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해가 잘 갔습니다. 제 주변의 저와 같이 취업을 앞둔 사람에게는 매우 공감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20대가 한달동안 번돈은 요즘 아이폰등 최신 핸드폰도 80만원이 넘는 세상에서 한 달 열심히 일해도 휴대폰 하나 살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현 20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큰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지금의 20대 중 상위 5% 정도만이 한전과 삼성전자 그리고 5급 사무관과 같은 `단단한 직장`을 가질 수 있고, 나머지는 이미 인구의 8백만을 넘어선 비정규직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일본의 `버블 세대` 유럽의 `1천유로 세대`, 미국의 `빈털터리 세대`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훨씬 빠르고 훨씬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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