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사학사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10.06.1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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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유사를 바라볼 때 찬반 두가지 입장에서 바라봅니다
지금까지만 보아왔던 삼국유사가 아닌
다른 관점에서의 삼국유사를 바라봅니다
이것이 바로 사학사적 관점에서의 삼국유사 바라보기입니다
목차
사서(史書)로서의 『삼국유사(三國遺事)』
역사적(歷史的)
현대적(現代的) 의의(意義)
느낀 점
본문내용
모든 역사적 사실이 그러하지만, 특히 사학서(史學書)의 경우에는 그것이 지니는 역사적 의의와 현대적 의의는 크게 다르다. 예를 들자면, 저술 당시에도 중요했던 개념이 현재에 와서도 중요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 경우는 흔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서를 서술하던 당시의 개념의 가치와 현재에 와서의 어떠한 개념의 가치를 분명히 가려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러한 사고방법은 역사학의 생명(生命)이다. 이러한 역사학의 관점을 생각하며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대해 접근해본다.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나 현대적 의의는 곧 사학사(史學史)에 있어서의 역사적 의의요 현대적 의의가 된다. 이를 이해 하기 위해서 『삼국유사』의 사서(史書)로서의 성격부터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사서(史書)로서의 『삼국유사(三國遺事)』
『삼국유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삼국사기』와 비교해 보는 것이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이 두 사서는 150년 가량의 간격을 두고 저술되긴 하였지만 고대사에 관한 사서의 쌍벽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삼국사기』는 왕명을 받들고 김부식(金富軾)이하 10여명의 편찬위원들이 편찬한 정사(正史)였던데 반해, 『삼국유사』는 일연(一然)이라는 개인이 편찬한 사찬서(私撰書)였다. 그렇기에 이 두 책은 체재(體裁)가 매우 다른 것으로 만들었다.
참고 자료
삼국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