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헌팅 감상문

소개글

굿윌헌팅을 보고 난 후의 느낀점을 교육상담과 연관지어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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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드 반 센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다. 그의 영화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영화에는 항상 청소년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고뇌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며 불안정한 모습들이다. 게이이자 정치인 이였던 하비밀크의 삶을 다룬 영화 “밀크”에서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는 소년이 등장하고, 미국에서 실화였던 콜럼바인 총기난사 사건을 다룬 영화 “엘리펀트”에서는 청소년기를 보내는 다양한 학생들의 삶의 모습이 방황과 좌절의 형태로 담겨 있다. 오늘 본 영화 “굿 윌 헌팅” 또한 마찬가지로 불안정한 모습의 “윌”이 등장한다.
윌은 대학가 청소일이나 공사장에서 해체작업을 하고 여가시간엔 친구들과 클럽을 전전하면서 싸움질을 해대는 불량 청소년이지만 남들에게는 없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느날 그의 재능을 알아본 램보교수는 그가 저지른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신 정신과 치료를 받을 것을 요구한다. 무의미한 치료의 시간들이 지나고 마침내 램보의 대학동창이자 상담학교수인 숀을 만나고 나서 윌은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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