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환경
- 최초 등록일
- 2010.06.1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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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와 환경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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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윤리란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 또는 바람직한 행동기준이다.
환경이라는 것은, 어원적으로 인간을 중심에 놓고 주변으로써의 환경을 설정한 것이다.
인간 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는, 인간을 둘러싸는 외계를 말한다.
이렇게 인간인 경우에는 사회적 ·심리적 ·교육적인 의미를 가지는 일이 많지만, 생물 일반에 대해서는 이들 문화적 환경에 대해 자연적 환경이 문제가 된다.
여기에는 인간이 자연을 구성하는 일부분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더불어 사는 세계"는 인간과 인간 이외의 생명체들이 생태계 안에서 서로 의존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세계이다.
이것을 생명공동체라고 말하기도 한다.
환경윤리는 인간과 인간 이외의 생명체들이 생태계 안에서 공생·공존할 수 있는 지혜를 찾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는 윤리적 노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환경윤리는 제대로 정립하기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해야 한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환경을 생태계로 인식하고, 생명체들과 무생명체들이 생태계에서 생명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인간중심주의나 생물중심주의를 넘어서서 생태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에너지와 물질 교환을 중시하는
한 존재의 이중성을 몸과 마음, 외형과 내성으로 부르기도 한다.
생명 이전의 무생물에게도 있다는 이러한 내성 또는 경향성을 니수스라고 말하며, 동식물에 있는 원초적인 정신적 생명을 심소라고 말한다.
인간은 또한 그 현저한 지성적 능력 외에 잠재적으로 초지각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니수스, 심소, 초능력의 실재와 그 연속성을 전제한다면, 환경 윤리를 구축하는 데 두 가지 의미를 제공한다.
첫째로, 인간이 직집적인 경험으로 다른 자연물과 교감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설화나 소설에 나오는 도사 이야기를 보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듣지 않고도 알며, 뒤에서 접근하는 적을 보지 않고도 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러한 것이 과학적으로 전혀 불가능한 것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둘째로, 자연계의 모든 존재가 심소를 지니고 있으므로, 자연물 자체가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된다.
모든 자연물은 단순히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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