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 최초 등록일
- 2010.06.1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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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공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동북공정의 목표
동북공정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
동북공정의 노림수에 유린당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사
동북공정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동북이란 랴오닝, 지린, 헤이롱장 등 중국의 동북에 위치한 3성을 가르키는 말이고, ‘공정’이란 연구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즉, 중국의 동북 3성에 대한 이 지역의 역사를 연구가 동북공정인 것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책 연구 사업으로 국가기관인 ‘변강사지연구중심’이 주관한다.
세부적인 연구 내용으로는 고대 중국의 강역(국경)과 지방사, 민족사, 고조선, 고구려사, 발해사, 중조 관계사, 조선한반도의 형세 변화와 그것이 변경지역에 안정을 미치는 영향 등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만주, 한반도의 각 분야 연구를 포괄하고 있다.
동북공정의 목표
동북공정의 표면적인 목표는 그동안 등한시 되었던 동북 3성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하겠다는 것이지만, 이면의 목표는 조금 다르다.
소련이 여러나라로 독립하여 갈라진 붕괴를 목격한 중국은 자신들의 기반에 대한 어느정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혹시라도 있을 공산주의 붕괴 이후 혹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소수민족의 독립 요구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목표이다. 즉 소수민족의 역사를 중국 역사의 지방역사로 두어 역사적 연고권을 공고히 하고자 함이다.
더불어 우리나라 한반도 북부(현재의 북한)의 고조선이나 고구려, 발해 등의 역사도 자신들의 중국 역사의 지방정권으로 포함하여 자신들의 역사를 확장시키고 ‘중국화’를 목표로 이 지역에 대한 영토권과 정치권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속셈이다.
이는 향후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 공동체’를 노린 사전 포석이라는 해석이 유력하다. 즉, 영토지상주의 역사관을 토대로 역사를 패권으로 좌지우지하겠다는 중국 측의 검은 의도가 깔린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