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찬성 리포트-

소개글

`인간과가치`라는 과목에서
동성애토론할때 썼던 레포트입니다.
당시에 레포트중에서 잘써서 발표하기도했구요~!
에이쁠 나왔던과목이예요~!~!

목차

1. `동성애`의 어감
2. 동성애 찬성에 대한 여섯가지 근거

본문내용

저는 이러한 것들이 사실은 우리 사회의 편견이며 동성애를 한다는 것 자체는 정상적인 것임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러한 근거로 우선, 동성애의 역사를 들여다보겠습니다. 동성애는 자연현상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것입니다. 동성애가 관찰된 종의 수가 무려 1500종에 다다를 만큼 자연현상 속에서도 익숙한 일입니다. 인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지금의 동성애는 그 역사가 오래 된 것입니다. 앞서 교수님께서 말해주신 것처럼 고대 소크라테스의 시절부터 남성간의 사랑이 이미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스파르타에서도 동성애는 보편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기독교가 나타난 이후부터 금기시 되어진 것이지, 기독교 이전시대에서는 금기된 것이 아닌 보편적인 현상이었습니다. 이후 동성애자들은 숨어서 사회 한 켠에서 서로간의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결코 사라졌다가 지금 다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현재 동성애 월간지 `버디`에 의하면 인권단체, 친목모임 등을 합친 동성애 단체가 전국적으로 1백 개가 훨씬 넘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드러난 동성애자들은 50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드러난 수가 50만명이라니 밀실에 있는 동성애자까지 합한다면 그 수가 무시하지 못할 만큼 커집니다. 이들은 나름의 역사성을 가지고 또 이어져 온 것이므로 이제 사회에서는 이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시대는 점점 변화하고 있고 현대 사회야말로 가장 개방적인 사회가 되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이들을 받아들여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둘째로,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은 고의적인 이유로 동성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그렇게 타고났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는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치료 또한 가능하다고 동성애를 일종의 질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심리학적으로 바라봤을 때 분명히 자신의 의지에 의해 동성애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여기서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동성애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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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성애에 대한 저의 찬성의견을 말하였습니다. 동성애는 막는다고 하여 막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열린 생각으로 그들을 이해해야합니다. 저는 여자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여중, 여고에는 흔히 레즈비언이라고 하는 동성애자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의 친구와 3년간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친구가 팔짱만 끼고 그래도 소름이 쫙 끼쳤지만, 3년을 같이 지내다보니 어느덧 그 친구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항상 “남자,여자 사랑하는 것과 똑같이 우리도 그냥 사랑하는거야.”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훗날 부모가 되고 싶어 아이를 입양한다고 해도 축복해줄 것입니다. 충분히 여성적이고 너그러우므로 분명히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