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미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0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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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미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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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지가 라다크에서 경험한 그 곳의 문화와 정서, 생활양식들이 현대화의 물결이라는 외부 문화가 라다크를 덮치면서 그에 따른 현상과 대응방안들을 정리한 책이 오래된 미래다. 책은 전통에 관하여, 변화에 대하여, 미래를 향하여 3부분으로 나누어져서 라다크의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 책의 처음 부분에 나오는 “국내총생산 대신 국내총행복이라는 개념을 우리의 경제와 사회적 안녕의 척도로 사용한다면 이 세계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라는 문구는 이 책이 의도하는 사회에 대한 방향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현대사회의 국내총생산이라는 지표가 국민의 행복을 나타내주는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국내총생산이라는 지표에서 본다면 경제적으로 0에 가깝다는 부탄의 국왕이 언급한 말이기도 하다.
라다크는 인도의 한 지역으로서 티베트와 파키스탄을 접경하고 있는 지역이다. 상대적으로 고산지대가 많고 척박한 지역으로 불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다. 라다크 사람들은 자급자족과 공존을 중시한다. ‘공존’이라는 단어는 물론 이웃사이의 공존이라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생태계와의 공존도 포함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환경을 슬기롭게 이용할 줄 알며 주어진 것에 행복할 줄 안다. 라다크의 미덕은 화를 내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설령 흔이 말하는 죽을 죄를 지었다 하더라고 화를 내는 것이 더 큰 악이라고 생각한다. 화를 내지 않는 것은 참는 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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