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10.06.0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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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문화와예술
스페인의 음식문화
6페이지(5페이지 반)
목차
Ⅰ. 정열의 멋, 낭만의 나라 스페인
Ⅱ. 스페인의 음식문화
ⅲ. 스페인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지방색이 풍부한 스페인 요리)
ⅳ. 스페인의 음식
ⅴ. 스페인의 햄, 소시지
ⅵ. 스페인의 술
본문내용
Ⅰ. 정열의 멋, 낭만의 나라 스페인
- 탱고와 플라멩코 그리고 투우의 나라, 스페인. 유럽 대륙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 스페인은 사실, 일반적인 유럽의 나라들과는 사뭇 분위기와 느낌이 다르다. 조용하고 느긋한 다른 유럽인들과 달리 정열적이고 급한 성격의 사람들, 그리고 장식적이고 아기자기한 유럽의 나라들과 달리 맵고 자극적인 푸짐한 음식 등 스페인은 유럽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여러모로 남미와 더 닮아 있다.
ⅰ. 스페인의 자연적, 사회적 환경
- 스페인은 프랑스의 남서쪽에 있는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하여 유럽에 연결되어 있는 이베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토의 넓이는 한반도의 2배정도로 유럽에서는 세 번째로 큰 나라이다. 국토는 숲이 우거진 북부와 중앙의 메세타 고원 지대, 동남부의 지중해 해안 지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 전 국토의 2/3가 해발 600~1000m의 고원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방에 큰 산맥들이 있고 그 사이로 큰 강들이 흐른다. 고원지대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로 건조하고,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반면 북부는 대서양에 면하여 따뜻한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동부와 동남부는 지중해성 기후로
ⅴ. 스페인의 햄, 소시지
- 스페인에서 햄은 간식이나 술안주, 그리고 식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애용되는 음식 중의 하나로, 스페인의 전통이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스페인의 햄은 돼지고깃살, 특히 넓적다리를 통째로 훈연하거나 건조 숙성시킨 가공육을 말한다.
스페인들의 특징적인 햄으로 ‘하몬 세라노’를 들 수 있다. 이것은 일종의 프로스트 햄으로 돼지의 넓적다리로 만들어진다. 이 햄을 처음 먹는 사람은 약간 비위가 상할 수도 있지만, 한번만 더 먹어 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통상 스페인 햄은 짜다기보다는 달다고 할 수 있다.
스페인에는 하몬 세라노 외에 또 하나의 프로스트 햄인 ‘하몬 이베리코’라는 햄이 있는데 ‘하몬 세라노’에 비해 훨씬 비쌀 뿐만 아니라 훨씬 부드러운 식감이어서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 햄은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아 버리는 치즈 같은 촉감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초리소(chorizo)’와 ‘살치차(salchicha)` 같은 돼지고기 소시지가 있다. 초리소는 다진 돼지고기, 소금, 빨간 피망 다진 것을 순대와 같이 채워 넣어 만들며 경우에 따라서는 후추를 첨가하기도 한다. 살치차는 초리소와 약간 비슷한데 이탈리아의 살라미와 아주 유사하다. 햄과 돼지비계에다 후추 열매를 섞어 창자에 채워 만든다. 살치차는 소금에 어느 정도 올려놓아 간이 베게 한 다음, 건조시키기 위해 그냥 놔두거나 연기에 쏘여 보관한다.
ⅵ. 스페인의 술
◦ 포도주 - 서양 요리와 찰떡궁합, 유럽 사람들의 식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와인이 아닐까 싶다. 와인이라면 언뜻 프랑스만을 생각하기 쉽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