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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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에 관한 자기생각 리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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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이라 하면 50퍼센트의 한국 사람들은 화부터 낸다. 정말 그냥 화부터 낸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동북공정은 대충 중국이 우리를 집어삼키려는 것 이라는 것만 안다. 얊팍한 지식과 그저 뛰어난 애국심으로 화부터 내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50퍼센트의 사람들은 다시 되묻는다. ‘동북공정이 뭐야?’라고…….
사실 동북공정이란 말은 그 자체부터 잘못된 말이다. 동북이란 말은 중국 북경을 중심으로 했을 때 북쪽이란 뜻으로 동북지방에 존재했던 발해, 고구려, 고조선의 역사와 문명을 중국의 소수민족역사와 문명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동북공정이라고 한다. 우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 말을 막 쓰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동북공정이라는 단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어버렸다. 동북공정, 그 시작은 1996년에 사회과학원에서 고구려의 문제를 국가의 중점적 연구과목으로 채택하면서 이다. 중국, 그들은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고나서 97년부터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그리고 2002년 발표된 것이다. 바로 그때 우리나라는 그것도 모른 채, 정치에서 싸우는 것에 욕하고,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한국은 식은 죽 먹기 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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