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가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0.05.09
- 최종 저작일
- 2009.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신조어가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많은 유행어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인터넷 세상. 인터넷이 없었던 예전에도 언어는 변화를 거듭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신조어가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이 반복되어왔다. 신세대들을 통칭하던 ‘X세대’, 돈 많고 놀기 좋아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오렌지족’, ‘야타족’ 등이 그 예일 것이다. 그런데 90년대에 컴퓨터가 각 가정에 보급되고 PC통신이 등장하면서 언어의 변화에는 더욱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통신 이용자들 간의 채팅이 활성화 되며 키보드를 치는 시간을 절약하고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하이루~’ ‘방가방가’ ‘-_-;’ ‘헐~’ 등의 신종 채팅용어(and 이모티콘)가 등장했고 네티즌의 N자를 따서 ‘N세대’, 즉 인터넷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가 생겨나며 이전의 ‘X세대’와 ‘오렌지족’, ‘야타족’ 등은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문제는 이런 변화가 통신어체의 등장에 그치지 않고 일명 ‘외계어’가 등장하면서부터 생겨났다.
『***♡』늼룍함、Иа항㉫ㅔ㉢IJㅕ!! (***님 욕하면, 나한테 뒤져!)
위와 같이 각종 특수문자를 사용해 알아보기 힘들다 하여 ‘외계어’라고 불리게 된 인터넷 용어의 등장은 유행에 민감한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그나마 알아볼 수 있었던 채팅용어에 비해 일반인들조차 아예 알아보지 못하는 수준으로 발전해버린 ‘외계어’는 한글 파괴의 문제점을 드러내며 기술의 발전에 비해 네티즌들의 정신적 성숙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기에 이르렀다. 자연스레 외계어는 사장되었고, 인터넷 인구가 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