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05
- 최종 저작일
- 2010.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비상계엄을 보고 쓴 영화감상문 1장입니다.
영화줄거리가 1/3, 영화 속 장면을 보고 쓴 내용이 1/3, 영화 감상 후 느낀 점이 1/3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비상계엄은 사우디 주둔 미군 막사에서 일어나는 폭탄테러로 시작한다. 미국은 이 테러의 배우인물로 압둘 빈 탈랄을 지목하고 미국의 데브릴 장군은 비밀리에 탈랄을 체포하여 감금시킨다. 얼마 후 뉴욕에서 ‘석방하라’는 메시지와 경고가 담긴 파란색페인트를 사용한 가짜버스폭탄테러가 일어나게 된다. FBI는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를 찾아가며 사건을 추적해가지만 그 와중에 뉴욕 한복판에서 괴인들에 의해 버스가 납치된다. 뉴욕 FBI 테러 대책반장인 허브는 아이들과 노인을 풀어달라고 범인들과 협상하는 도중에 버스가 폭발하게 되고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다. 이에 격분한 허브 반장은 수사력을 총동원하여 범인들을 찾아낼 것을 명령하고 버스폭탄테러 조직 용의자들의 거처를 알아내어 체포했을 때 또 다시 브로드웨이의 한 극장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상황이 이쯤 되자 심각성을 느낀 미국 정부에서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대의 힘을 동원, 데브릴 장군이 지휘를 맡으면서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아랍어를 쓰는 모든 남자들을 브루클린 임시 수용소에 가두게 된다. 데브릴 장군은 테러 세력의 배후를 찾아내기 위해 아랍계 미국인들의 인권마저 무시한 채 수 많은 민간인들을 체포하게 되고 용의자로 의심되는 한 아랍인은 고문을 받다가 사망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군대의 수사방식에 반감을 가지던 허브와 CIA의 요원인 엘리스는 독자적으로
이 영화는 이라크 전쟁이나 911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일을 예견했다는 듯이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의 감독은 테러에 분노해 중동과 아랍에 적대감을 갖게 될 경우 민주주의로 가장 이상적으로 그려지는 미국마저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가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에서는 깔끔한 수사와 피고에 대한 합법적인 권리나 인권 따위는 없다. 테러와의 전쟁에서는 자국이 피해를 보기 전에 그들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테러리스트에 대한 정보를 손에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 영화들을 보면 미국의 욕심으로 인해 보여주는 잔인한 면모나 고문이나 살해 그리고 전쟁을 그리는 영화는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그보다 10년이나 앞선 이 영화는 그 시기적으로 안티미국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전의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테러리스트에 대처하는 미국의 모습을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정보를 빼내 체포하거나 테러리스트를 생포하는
참고 자료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19523&nid=217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