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에 대한 나의 생각과 기독교 윤리 과목을 들은 후의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0.05.01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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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윤리` 라는 과목을 들은 후의 저의 생각과 기독교 윤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목차
1. 기독교 윤리 과목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 변화가 있다면?
2. 예수그리스도가 인생에 어떤 존재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본문내용
1. 기독교 윤리 과목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 변화가 있다면?
저는 기독교 윤리를 통하여, 그 동안 쌓였었던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위화감을 어느 정도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세간에서의 기독교 이미지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닌 것이 사실입니다. 명동 거리에 가면 아직도 불신지옥을 외치며 피켓을 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는 분들이 계시고, 기독교의 이름을 빌려 신도들을 탈취하는 사이비 종교 또한 사라지지 않고 있음이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대학의 기독교 윤리를 통하여 그렇게 나쁜 이미지들만이 기독교의 참 모습이 아니고, 하나님을 통한 구원의 종교라는 새로운 인식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우리 대학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는, 기독교 학교라는 점이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에도 기독교 재단의 사립고등학교를 다녔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그 점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예배시간이 추가됨에 따라. 다른 학교보다 1교시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시작하면 서로 모여서 떠들기 일수였고, 몰래 숨어 자기도 바빴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만 나오지만 그 때는 그렇게 예배 시간이 싫었습니다. 가끔 예배 시간에 찬양단도 오고 여러 가지 볼거리도 제공하여 주었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군대를 가게 되었고, 주말 종교시간에 그래도 익숙한 기독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2년여 시간 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지금까지 쌓아왔던 편견을 어느 정도 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을 전역해서 지금, 우리 대학에 기독교 윤리를 배우면서 그간의 안 좋았던 많은 이미지들도 깰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제가 이 우리대학에서의 짧은 시간을 통해서 많이 변화되어 절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 기독교 윤리를 통해서 그 동안 알지 못 했던 기독교를 깨우쳐 가면서 서서히 변화 할 것 같다고 느낍니다. 아마 저 말고도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것 입니다. 주 1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기독교 윤리 시간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이러한 변화가 계속 되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