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4.2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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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LANDSCAPE URBANISM) 독후감으로 3장분량입니다.
목차
LANDSCAPE URBANISM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본문내용
LANDSCAPE URBANISM
이 용어는 97년 4월 일리노이 건축대학과 그래함 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경관을 도시의
인프라 스트럭처로 이해할 것을 제안 했는데, 기존의 개념과 같이 경관을 미술사나 환경과학의 시각에서 정의하는 것과는 달리, 동시대의 도시 발전과 공공의 작품이라는 맥락에서 파악한다.
이 책을 덮으며 가장 궁금했던건 `나만 이렇게 모르겠는건가?` 였다.
에세이 모음집 형식의 책이라 아주 어려운 글도 있고, 그럭저럭 어려운 글도 있었지만 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뭔가 애매한 느낌이 있었다. 그에 대한 궁금증은 역자가 해결해주었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라는 이론 자체가 아직은 애매하다는 거다. 아직은 가능성의 분야라고 해야할까?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란 용어가 나온지 14년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명확하게 정의내릴 수 있는 체계는 안 잡힌 듯하다. 그래서 14명의 건축,조경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관점과 영역에서 에세이를 썼다. 이 책이 구상하는 ‘새로운 언어’는 현재 도시에 대한 논의에 있어 급변하는 경관과 관련된 상황을 얘기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친절하지 않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을 설명하고 있지않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에 대해 논의 하고 있는 중인거다. 친절하지 않고, 쉽게 풀어쓰지도 않고, 결론도 없는 개인적인 별점 1개짜리의 책일 수도 있으나, 현재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이론을 함께 얘기해 본다는 의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고 자료
LANDSCAPE URBA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