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대하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4.0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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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텔레비전에 대하여의 책을 읽고난 감상평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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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텔레비전에 대하여”라는 책을 잡았을 때, 북리뷰 도서 중에 가장 얋은 책이라서 상당히 좋아 했었고, 빠른 시간에 북리뷰를 끝낼수 있으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한 장씩 한 장씩 읽어 나가다보니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어하나 빠져 읽어 버리면 이해를 못하는 류의 책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피에르부르디라는 작가의 책을 현택수라는 분이 옮겨쓴 책인데, 1996년 5월 18일 방영된 두 편의 프로그램내용을 가필과 수정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두 편의 프로그램(스튜디오와 그 내막, 보이지 않는 구조와 그 효과)다음으로 한편의 논문을 부록으로 재 수록하였는데 “작은 고추가 맵다”란 옛말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은 결코 작지만은 않은 책임은 확실합니다. 텔레비전의 문제점을 찾아보며 현시대의 텔레비전(미디어)이 갖추어야 할점을 시사해놓은 것입니다.
시간은 텔레비전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것입니다. 이 점은 어떠한 신문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고, 유일한 정보 전달로 도구로서 텔레비전에 몸과 마음을 다 쏟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유추해 볼때 옛날 텔레비전을 바보상자라고 부른 말이 생기지 않았나 합니다. 멍하게 텔레비전만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뉴스분야에서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구분 된다고 합니다. 한 유형은 소위 진지한 신문을 읽을 줄 아는 사람, 또한 다른 부류는 화면의 모습만 주시할뿐 그들이 전달하는 아무 의미 없는 정보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 보면서 나는 어느 위치에 있을까 ?라고 질문을 던져 보았을때 후자에 가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자의 유형에 들어가기 위해서 앞으로는 짜투리 시간에 국제신문과 외국방송도 많이 접해야 할 것 입니다. 이것은 많은 시청자들도 함께해야 할 문제 일 것 입니다. 텔레비전은 보여주면서도 감추는 것이 있습니다. 아주 평범한 일을 과장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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