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오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3.31
- 최종 저작일
- 2009.10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생각의 오류>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고등학생이라면 한번쯤을 해보았을 답 찍기. 나도 보통 중고등학생이었기에 찍기를 많이 해봤다. 찍기를 할 때 요령이 있는데, 5개의 답 중에 무작정 하나를 찍는 게 아니라 답이 절대 아닐 것 같은 번호들은 지워가며 찍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두 개나 세 개의 번호 중 하나를 찍게 된다. 두, 세 개의 번호 중 한 번호를 찍고 나면 이상하게도 그 번호가 정말 정답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찍은 후에 다시 그 문제를 보더라도 다시 내가 찍었던 번호에 눈이 가게 된다. 그런데 이상한 건, 정답을 맞출 때면 내가 선택한 번호의 이야기는 정답이 될 수 없는 이야기, 그것도 터무니 없는 논리일 때가 있다. 중고등학생 때 ‘나만 항상 찍을 때 이런 실수를 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생각의 오류 」를 읽으며 나만 생각의 오류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이 되었다. 또한 생각의 오류를 줄이는 연습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특별히 나는 공학도이므로 다른 이들보다 생각의 오류를 줄여야 한다. 즉, 과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내가 가진 생각의 오류를 줄이려면 첫째로 자료를 모으는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전공 분야의 과제를 위해 자료를 조사를 할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저자가 사람들의 생각의 오류에 대해서만 강조하면서서 ‘사람이 제대로 생각하는 게 전혀 없다는 거야!’ 하고 좀 열 받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지혜롭게도 처음부터 나의 분노 어린 생각을 저지했다. 저자는 비판적 사고를 하는 이유는 냉소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쳇……’ 혀를 차며 읽어내려 갔다. 그런데 중고등학생 때 했던 실수들이 떠오르면서 이 책이 ‘그럴 듯 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점차 책에 빠져 들면서 나는 저자의 논리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래서 나 또한 ‘저자처럼 과학적 사고를 하도록 노력하리라’고 결론을 내렸다. 특히 자료를 모으는 연습, 생각들과 모은 자료들을 글로 정리하고 요약하는 연습을 해야겠다.반해서 내용의 깊이가 있어서 나의 삶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