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도덕경과 논어를 통한 유교와 도가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3.2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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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강대학교 김형효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도가와 유교에 대해 논어와 도덕경을 바탕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목차
1.도덕경에 대한 해석
2.논어에 대한 해석
3.도덕경과 논어를 바탕으로 비교
본문내용
먼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도덕경과 논어를 정리해보았다. 노자의 도덕경을 도가의 기본적인 사상을 전제로 파악해 보았는데 도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무상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도덕경에서 ‘非常’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핵심은 교수님의 말씀과 같이 무엇이 절대적인 것인가를 추구하는 서양철학과 달리 절대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라는 점에서 서양 철학 그리고 동양의 유교철학과 달리 한다는 점이다. 도덕경을 이해하기 위해 열 번 정도 읽으면서 가장 생각났던 것은 플라톤이었는데 모양이나 이름등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동굴안의 세계 밖에 진실된 이데아의 세계가 있다고 가정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도덕경은 아예 그러한 세계가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즉 노자가 살아있었다면 이데아도 변한다고 하지 않았겠는가?
다음 도덕경의 후반부에선 욕심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는데 욕심이 있고 없고는 사회적인 차원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음을 느꼈다. 이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상통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것은 대단히 자기중심적이고 이러한 자기 중심의 배경은 사회 환경이라고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이 다음에서 표현된 ‘사람의 앎’이라는 구절이 바로 이러한 사회적 선악의 기준을 의미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고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소재는 名이라는 단어였는데 이 것은 언어의 한계를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