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앤더슨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
- 최초 등록일
- 2010.03.1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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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리 앤더슨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에 대한 발제문입니다.
제출해서 A+을 받은 발제문입니다.
목차
1. 절대주의 국가의 성격에 대한 새로운 해석
2. 재정비된 새로운 봉건지배기구로서의 절대주의 국가
3. 서유럽과 동유럽의 절대주의 국가의 형성과정과 차이
3-1. 서유럽의 절대주의 국가
3-2. 동유럽의 절대주의 국가
4. 절대주의 국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페리 앤더슨(Perry Anderson)은 영국 출신의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이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영국 마르크스주의를 대표하는 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고, 유소년기를 중국에서 보냈다. 옥스퍼드 대학교을 졸업하였으며, 1956년에 일어난 헝가리 봉기에 충격을 받아 소비에트 연방 형태의 사회주의와는 다른 사회주의 사상을 탐구하였다. 잡지<신좌파 평론>의 창간에 관여했고, 오랜 세월에 걸쳐 편집을 맡았다. 형은 동남아시아 연구 및 민족주의 연구로 저명한 베네딕트 앤더슨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Passages from Antiquity to Feudalism, 고대에서 봉건제로의 이행》, 《Lineages of the Absolutist State,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등이 있다.
1. 절대주의 국가의 성격에 대한 새로운 해석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역사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의 성격에 대해 논할 때 먼저 그 제도가 어떤 사회·경제적 기반 위에 만들어졌으며 어떤 사회구성으로 이뤄졌는가를 먼저 알아본다.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의 절대주의 국가에 대한 견해도 그러하다. 엥겔스는 절대주의 국가의 사회·경제적 기반과 사회구성에 대해 절대주의 국가는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단계에서 봉건귀족 계급과 상공업의 발달에 힘입은 신흥 부르주아 계급간의 균형자, 혹은 중재자로서의 성격을 지닌다고 했다. 엥겔스의 견해는 오랫동안 많은 역사가들에게 믿어져 왔다.
하지만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인 앤더슨은 엥겔스의 견해에 대해 단오하게 NO라고 대답하고 있다.
참고 자료
페리 앤더슨(Perry Anderson),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 서울프레스,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