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동물의 채집계획서
- 최초 등록일
- 2010.03.1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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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장동물의 간단한 개괄 및 강장동물의 종류에 대한 설명이 되어져 있으며,
히드라, 말미잘, 해파리 등을 채집할 때 필요한 도구와 채집방법 및 우리나라에서 채집할 수 있는 몇가지 종을 조사했습니다. 또한 채집 시 유의사항이나 채집 예상장소, 표본 만드는 방법까지 나타나 있습니다.
목차
‣ 강장동물의 개괄
‣ 강장동물 : 자포동물과 유즐동물
‣ 강장동물의 채집
본문내용
1. 강장동물
동물분류상 히드로충류·해파리류·산호류를 포함하는 한 동물문. 현재는 유즐동물문과 자포동물문의 두 문으로 나뉘어져 동물분류학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다세포동물이기는 하나 몸의 구조가 간단하고 중추신경과 배설기가 없으며 소화계와 순환계가 분리되어 있지 않는 등 진화의 정도가 낮다. 강장동물은 히드로충강·해파리강·산호충강의 3강으로 나뉜다. 히드로충류 중에 기수나 담수에 사는 종류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바다에 살며, 세계적으로 약 9,000종이 알려져 있다.
2. 강장동물의 형태
강장동물의 체형은 고착생활에 적응한 폴립(polyp)형과 부유생활에 적응한 해파리(medusa)형이 있다. 폴립형은 입이 위쪽을 향해 있고, 해파리형은 아래쪽을 향해 있다. 체벽은 겉쪽의 외피와 내피로 되어 있으며, 중간에 중교층이 있는데 해파리의 두꺼운 한천질이 이것이다. 몸의 내부는 하나의 공소로 되어 있는데 먹이를 소화 ·흡수하는 위이기도 하고 그 연장부는 영양을 배분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의 역할을 하므로 공소 전체를 위관계라고 한다.
폴립형은 관 모양으로 위끝 중앙에 입이 열려 있고 그 주위에 촉수가 있다. 아래끝은 볼록하며 족반으로 다른 것에 부착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고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있다. 히드라와 말미잘 등은 단체이나 석산호류나 고르고니류(Gorgonaria)는 폴립이 군체를 형성하고 있다.
촉수에는 자세포라는 특유의 무기가 산재해 있다. 자포낭은 외배엽의 세포낭이 변한 것으로, 그 속에 가시가 달린 자사가 들어 있다. 자포낭은 평소에 뚜껑으로 덮여 있으나 자극을 받으면 자사가 발사되어 상대 동물의 몸에 박혀 독액을 분비한다. 발사된 것은 버려지고 새로 보충된다. 폴립의 군체 밑쪽이 서로 연결되어 영양과 감각을 공영한다. 석산호류의 폴립은 몸의 표면에서 석회질을 분비하고 외골격을 형성하면서 군체를 만든다.
3. 강장동물의 신경계
강장동물의 신경은 주연신경계로, 몸의 표면에 신경세포가 그물눈 모양으로 분포하고 있다. 신경절은 형성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한국연안의 해파리 (현장관찰 핸드북) pp.14-48, p.54
Life : The Science of Biology pp.597-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