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안 관련 영화 감상 후 감상문 작성(해커즈)

소개글

본 레포트는 정보 보안 관련 영화를 감상 후 해당 감상문을

작상한 레포트 입니다.

영화 제목은 해커즈이며, 필자가 회사생활을 하고 있을때의

경험담도 일부 들어가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인 데이드 머피의 과거를 비추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제로쿨”이라는 익명으로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데이드 머피는 1988년 11살의 나이에 바이러스를 유포 1507대의 컴퓨터
시스템을 마비시킴으로써, 월스트리트를 혼란에 빠뜨려, 뉴욕증시를 7포인트 하락하게 만든 전과를
가지고 있었다.
이 사건으로, 데이드 머피는 거액의 벌금과 18세까지 컴퓨터 소유 및 조작, 전자식 전화기의 사용을
금지하는 집행유예에 처해진다.
7년 후 뉴욕, 데이드 머피가 18세 되는 생일 데이드 머피는 또 다시 해킹을 시작한다.

친절하게 모뎀넘버를 불러주고 있는 STUDIO직원
뉴욕의 방송 스튜디오 OTV STUDIOS가 그 대상, 이곳에서 첫 번째 해킹이 시작된다. OTV STUDIO에 네트워크로 연결,
방송 내용을 변경시키는 정보보안개론 첫 강의 시간에 배운,
능동적 형태의 해킹을 시도하는데, 해킹의 시작은 바로
사회 공학적 해킹으로 가장 대표적인 보이스 피싱으로 시작한다.
사회 공학적 해킹의 특징은, 특정 정보를 손에 넣기 위해
혹은 파괴를 위해 시스템에 접근하여 변조하는 방식이
아닌, 특정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 혹은 환경을 대상으로 공격
하는 형태로써, 본 영화에 서는 목표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해
네트워크 정보를 보이스피싱 형태로 빼내어 2차 공격의 초기
단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회 공학적 해킹은 기업의 경우 지속적인 직원의 보안교육과, 개인의 경우 개인정보요구 대상에
대한 의심과 지식이 필요하다. 복학 전 작은 인터넷 포털 업체에서 일하고 있을 때, 간혹 다른 팀에
일손이 부족해 도움을 주다보면, 가입 고객들과 전화통화를 할일이 자주 있었는데, 직접 전화를
걸어 신원 정보조회를 위해 개인정보를 문의하다보면 10명중 9명은 조금의 의심도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이야기 해주는 것을 보면, 최근 중국발 보이스 피싱이 언론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것에 비해 아직 개인의 정보보안의식은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1차적 공격으로 네트워크 정보를 손에 넣은 데이드 머피는 바로 방송 내용을 변경하는 2차 공격에
들어간다. 방식은 집에서 컴퓨터와 연결된 VTR방송을 네트워크를 통해 STUDIO로 보내는 것.
이곳에서 데이드 머피는 OTV STUDIO를 주 해킹 구역으로 삼고 있는, 애시드 번이라는 해커와
겨루게 된지만, 결국은 패배하게 된다.
다음날,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하게 된 데이드 머피는 그곳에서 케이트 리비라는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몇 년 전 본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는, 이 여배우가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에야
이 배우가 안젤리나 졸리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뜰 줄 누가 알았을까.) 하지만 전학생들 놀려
먹는데 선수인 케이트 리비는 학교 옥상에 큰 수영장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에 속은 머피는
결국 옥상에 갇히게 된다, 때 아닌 비로 물에 빠진 생쥐꼴이된, 머피는 학교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해킹
하여, 학교 전체를 물바다로 만들고, 케이트에게 성공적인 복수전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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