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사람들-제임스 조이스
- 최초 등록일
- 2010.01.13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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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더블린사람들-제임스 조이스 ( 줄거리 , 느낀점 / 감상, 인상깊은 구절 )
목차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 명저 및 권장도서 읽기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 분석
더블린 사람들은 여러 단편의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더블린 사람들만의 침체된 분위기를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 책의‘사자’부분은 어느 가정의 크리스마스 파티 후의 우울한 분위기를 나타내면서 인간의 고독에 대해서 재조명하고 있다.
(애러비) 나는 자주 정면의 응접실 마루에서 맹건의 누나를 몰래 보며 짝사랑을 키워 나갔다. 어느 날 마침
그녀가 나에게 건 첫마디는 더블린에서 열리는 바자회(애러비)에 갈 거냐고 묻는 것이었다. 얼떨결에 나는 그 바자회에 가게 되었고 아저씨가 늦게 오시는 바람에 약간의 돈을 받고 바자회에 밤10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바자회가 이미 끝내버렸을 때였다. 나는 허영심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는 것을 깨닫자 분노가 일었다.
(이블린) 지금의 거리는 과거에 들판이었다. 그녀는 다른 집 아이들과 그 들판에서 재밌게 놀았던 시절이 있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심해진 아버지의 폭력의 위협에 지친 그녀는 집을 버리고 남편이 될 프랭크와 함께 멀리 떠나기로 결심하였다. 지긋지긋한 생활에 해방을 맞이하고 싶었지만 생전의 어머니가 생각나고 때때로 상냥했던 아버지가 생각났다. 애타게 기다렸던 프랭크가 막상 자신을 부르자 그녀는 창백한 얼굴로 말없이 그를 쳐다보기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