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마리앙투와네트
- 최초 등록일
- 2010.01.13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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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를 통해 본 프랑스 혁명 전후 시기 그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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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운의 왕비로 잘 알려져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 그녀는 프랑스 재정을 파탄 낸 주범으로 몰려 모든 악덕과 도덕적인 타락의 오명을 쓰고 프랑스 혁명의 제물이 되었다. 반면 루이 18세가 다시 왕위에 복귀했을 때, 그녀에 대한 평가는 180도 달라졌다. 손상된 명예를 회복시키려는 듯 그녀의 덕이 옹호되고 왕권주의의 위대한 성녀로 그녀를 찬미하는 시와 산문이 쏟아져 나왔다. 이렇게 극단적인 두 평가에 어떠한 해석을 내려야 할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고 했던 것은 정말 그녀가 한 말일까? 영화는 극단적인 두 잣대를 버리고 그녀가 단지 세계사의 시류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 놓인 평범한 인물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유럽의 강자, 합스부르크 가와 부르봉 가는 수백년 동안이나 유럽의 패권을 놓고 다퉈왔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와 프랑스의 루이 15세는 이 오랜 긴장 상태를 벗어나 동맹을 맺었고, 그 증거로 두 왕가를 혈연으로 묶자는 제안을 하기에 이르렀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프랑스 왕세자비 후보감으로 많은 딸들 가운데 막내인 마리아 안토니아 공주를 고른다. 공주는 갓 13살 나이에 프랑스- 오스트리아 동맹의 주역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여제는 아직 딸이 프랑스 왕세자비가 되기 위한 충분한 교양을 갖추지 못했음을 걱정하면서도 혼담이 성사된 것에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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