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느낀 대동제의 실망감.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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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년 만에 다시 느낀 대동제의 실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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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군대에서 전역을 하고 학교에 다시 복학해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대동제는 많은 의미를 준 축제였던 것 같다. 먼저 대동제의 의미부터 알아본다면, 말 그대로 ‘大同’, 하나됨의 큰잔치로 화합과 단결을 의미한다. 대동제의 유래는 군사정권에 맞서 학생운동이 한창이던 70~80년대. 학생들 전체가 단합하는 계기로 기존의 학생축전을 다 같이 크게 모이자는 뜻에서 ‘대동제’란 구호 아래 하나로 단결했고, 여기에서 나타난 ‘대동’의 명맥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중 고등학교와는 달리 대구대학교 같이 4년제 같은 경우 종합대학교로 여러 단과대가 모여서 구성되는 조합체로 말할 수 있다. 참고로 우리학교의 학생수는 약 2만명 가까이 된다. 그래서 대동제는 클 대(大) 한 가지 동(同) 때 제(際) 이름하야 크게 하나로 모이는 축제라는 의미로 일년에 한번씩 축제형식으로 한 학교 재학생들이 모두 모여 단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대 또한 종합대학의 단과대와는 약간 다르게 더 많은 과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한 대학에서도 학생수가 많이 있어 위와 같은 대동제 자리를 총학생회에서 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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