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라질 진출기-남미 최대의 시장을 잡아라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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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창조 LG전자 편 감상문겸 성공 포인트 분석자료목차
성공요인 분석(1) 현지생산전략
(2) 과감한 결단력과 조치
(3) 스포츠를 이용한 광고효과
(4) 끝임없는 시도와 도전
본문내용
남미 최대의 시장을 잡아라! - LG전자 브라질 大역전기성공요인 분석
(1) 현지생산전략
한반도의 38배, 인구 1억 7천만의 거대시장 브라질은 남미시장의 교두보로써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며, 열정의 삼바, 월드컵 축구 신화등에서 보여지는 브라질의 열정적인 국민성에 비추어 봤을 때 세계시장에서 중국을 이은 최대의 글로벌 시장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외구기업과 수입제품에 대하여 배타적인 브라질은 만만치만은 않은 시장이다. 특히 가전제품의 경우 수입관세가 유독 높기 때문에 한국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브라질에 수출할 경우 유통비와 관세가 붙어 무려 40% 이상의 세금이 붙게 된다. 이에 1995년 LG전자는 브라질 법인을 설립하고 그 곳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현지생산전략인 것이다. 높은 관세를 피하기 위한 이 현지 전략은 단순히 관세를 피할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과 현지 근로자들을 고용함으로써 브라질 정부로부터 세제지원의 혜택등도 함께 누릴 수 있는 1석 2조의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LG전자의 브라질 진출기를 성공으로 이끈 첫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과감한 결단력과 조치
그러나 브라질 가전업체에는 브라질 진출 역사가 80년이 넘은 필립스와 같은 세계유수 기업들이 이미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중이었다. 뉘늦게 브라질 시장에 뛰어든 LG전자의 초기주력 제품판매는 저조했다. 게다가 브라질 경기불황이 지속 되며 공장에 제고가 쌓여가기 시작했다. 시장 가격이 30%씩 떨어졌고, LG의 판매 점유율이 1.2%의 미미한 정도에 미쳐 소득이 거의 저조하던 때 2002년 7월 환율이 폭등하는 외환위기까지 찾아와 상황을 더욱 악화된다. 달러 가치가 오르자 달러로 사야하는 부품가격은 오르는데 반해, 브라질 돈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은 내려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가운데 10월에 있을 대통령선거의 유력후보가 당선될 경우 브라질 경기가 더욱 얼어붙을 것이라 전망되어져 다른 기업들은 속속들이 철수하기 시작했다. LG 역시 법인을 설립하고 생산라인을 가동한 이후 적자액이 500억불에 달하고 있었기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컨테이너 제로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새로 부임한 브라질법인장은 이익을 남기지 않은 기업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확고한 신념아래 강도 높은 개혁조치를 단행한다. 당시 마나우스와 따우바떼 공장에 유치되어 있던 컨테이너는 총 850개, 빠른 시일내에 이를 없애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법인장의 부임 첫날, 공장의 모든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중단하고 모든 직원이 동원되어 컨테이너 속에 든 부품의 추적, 파악에 들어갔다. 이를 토대로 생산하고 필요한 부품은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만 주문해 컨테이너가 더 이상 쌓이지 않게했다. 4개월만에 목표는 달성되었고 그 효과는 컸다. 컨테이너가 사라지면서 환율로 인한 부담도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부품을 찾아 헤매이는 시간이 줄어들어 일의 효율 또한 높아졌다. 컨테이너가 있던 자리엔 현지인 근로자들을 위한 축구장이 들어섰다. 단기간 내에 목표를 이루었다는 것과 위기를 극복했다는 자신감이 LG가 브라질 시장에서의 두 번째 발을 내딛고 성장을 하기 위한 날개짓의 시작을 순조롭게 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또한 당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전자렌지의 생산을 전면 중단한 것 또한 과감한 결단력이 요구되어진 목록 중 하나이다. 사업을 하다보면 적자를 볼 수도 있고 흑자를 볼 수도 있고, 적자를 보는 사업은 흑자의 사업에서 매꾸는 것이 보통의 생각인데, 이런 통상적인 관념을 철폐하고 전체적으로 흑자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느 사업 하나에서라도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반드시 확보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하고, 궁극적으로 보아 사업성의 확보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과감하게 청산하여 적어도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은 전사업/전제품이 수익을 내야한다는 철칙에 입각해, 시장점유율은 1위를 차지하였지만 수익률이 낮고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이 서자 전자렌지 생산을 전면 중단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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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대 대학원 연구 계획서 3페이지
- 한국-중남미 외교 10페이지
- 남미의 경제대국 브라질의 이해와 시장진출전략 42페이지
- 심로악기의 해외진출성공전략 16페이지
- 신화창조-LG전자 브라질 진출 성공기 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