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금옥만당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1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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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금옥만당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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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식에 관한 영화를 감상한 후 리포트를 제출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떠한 영화로 감상문을 써야 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들었다. 최근에 봤던 이태리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사랑의 레시피’라는 영화도 있었고, 예전에 많은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과 상을 받았던, ‘음식남녀’라는 영화도 생각이 났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년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많은 관객을 동원하였던, ‘식객’이라는 영화도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음식이 나오는 영화를 생각하자, 젤 뇌리 속에 가슴깊이 남은 영화는 ‘금옥만당’이라는 영화였다. 영화는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영화도 아니었고, 할리우드 영화도 아닌 그저 그런 홍콩영화였지만, 어릴 적에 친 척형과 함께 봤었던 그 영화는 아직까지도 내 뇌리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특히 영화에 나오던 중국요리들은 ‘자장면’과 ‘탕수육’밖에 모르던 어린 내 시절에는 상당한 충격이었다.
그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기까지 한 중국 요리들은 성인이 된 아직도 내 기억 속 한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다. 그 영화를 보고 한동안은 나의 꿈이 중국 요리사가 되는 것이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영화의 제목인 ‘금옥만당’은 ‘좋은 일이 항시 집에 있게 하라’라는 중국의 속담이라고 한다.
영화의 시작은 요리 대회장에서 요리 대결을 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광주 양주루의 ‘요걸(종진도)’라는 사람과 홍콩 육우루의 ‘용곤보(조문탁)’라는 사람이 삼세판의 대결로 최고의 요리사가 가려지는 대결을 펼치는데, 그들의 첫 대결은 밥 짓기로 9군데 지역의 쌀이 재료로 나오는데 요걸은 강남 쌀을, 용곤보는 천진 쌀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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