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학의 대립적 경향들

소개글

영화미학의 대립적 경향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미학의 대립적 경향들
1) 리얼리즘 :왜곡의 한계 극소화, 현실세계의 겉모습 재현
ㄱ. 고전영화의 리얼리즘 전통: 재현예술로서의 속성 규정 및 강화
- 핍진성(逼眞性 verisimilitude), 사실성 reality 중시의 전통 구축
1) 리얼리즘 강박 탈피/ 판타지성의 강화
실재적인 것과 허구적인 것과의 구별 자체 허물어
현실과 허구의 경계 와해
현실세계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 체험 표현
ㄴ. 있는 그대로의 현실(the real) 기록하고 저장(다큐멘터리성)
⇒ 네오 리얼리즘: 실제로 경험한 역사적 사건의 충실한 재현. 전후 현실을 스크린에 옮겨 놓음
⇒ 누벨바그(’현실에 대한 사랑’): 엑스트라, 작위적 플롯, 대규모 무대장치, 설명적 장면의 거부
- 현실의 시공간적 연속성 보존하는 롱 테이크(플랑 세캉스) 활용(<400번의 구타>/ 5분 동안 롱 테이크로 잡는 앙투완의 질주)
⇒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의 상호침투: <여자, 정혜><플라이트 93><아들>(다르덴 형제)<블러디 선데이><4개월, 3주, 그리고 2일>
2) 환영(幻影)주의illusionism(동일시의 환상, 봉합 가능) 유지:서사 생산의 영화적 과정과 노동에 집중하지 않도록 함
- 환영 구성을 위해 자체의 ‘기원’ 은폐
불가시




규격화된 형식 파괴하는 경향: 소수자의 무기화. 영화를 현실세계로 열어내는 것, 세계로 눈을 돌리는 것
디지털 사용, 촬영의 주체, 영화를 찍는다는 행위 자체를 필름의 그것과 다른 방향으로 열고자 시도
⇒디지털을 저항의 도구로, 새로운 방식으로 사유/장 두셰:“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출현한다는 것은 노동량과 자본의 투자를 상대적으로 줄이면서 보다 매체적인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디지털이 저항에 쓰이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내가 높게 평가하는 디지털 영화의 미학이나 정신이란 저항의 정신이다”
④ 발전 가능성과 문제점
순수하게 실험적이고 개인적인 작가영화/철저하게 실천적인 다큐멘터리나 소집단들 작업이 탈출구를 찾게 되면서 일종의 ‘디지털 게릴라’ 출현
주류영화와 할리우드에서 SFX 테크놀로지의 수사학 더욱 넓혀주고 영화제작을 간편하게 함
문제점: 이미지 차원에서 구성력 상실. 필름 작업 시 발생하는 이미지 구성의 긴장감에 비해 미흡(장난감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