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행진 작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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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행진 작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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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행진은 1970년대 한국 대학가의 풍속도와 당시 젊은이들의 방황을 그린 영화로 1975년 화천공사가 제작하고 하길종이 감독한 영화로 윤문섭 하재영이 주인공을 맡아 했다. 이 영화는 스포츠 신문에 연재 되었던 최인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상영시간은 117분이었다.
이 영화를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원작자 최인호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영화는 원작 소설의 인물구성, 스토리 등을 대체적으로 충실히 각색했기 때문이다. 그는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 최연소 신문 연재 소설가는 물론이고 책표지에 작가 사진이 실린 최초의 작가, 작품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로써 한국 문단에서 이색 기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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