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의 항로개척
- 최초 등록일
- 2009.12.0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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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 대항해시대의 항로 개척에 관한 글
목차
Ⅰ. 서론 - 대항해시대의 낭만
Ⅱ. 본론 - 대항해시대의 항해
1. 대항해시대의 시작
2. 초기 유럽의 선박과 항해술
3. 항해의 큰 장애 - 미신과 공포
4. 개척된 항로들
Ⅲ. 결론 - 대항해시대가 세계사에 끼친 영향
본문내용
대항해시대의 항로개척
Ⅰ. 서론 - 대항해시대의 낭만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사람들…. 한 곳에 정착하여 사는 기쁨도 크지만 때로는 다른 곳을 기웃거려보고 싶은 것도 사람의 심리다. 15~17세기 사람들도 다른 세계가 궁금했고 찾아가고 싶었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탐험 욕구가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를 낳았던 것이다.
지리적으로 미지의 영역에 대한 탐색항해를 시도한 것은 고대로부터 적지 않았지만, 지리상의 발견시대 즉 대항해시대처럼 활발하고 대규모적인 시기는 일찍이 없었다. 항구는 생동감으로 넘쳐났고 정박 중인 배에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오르내렸다.
개척정신으로 무장한 대항해시대 때 개척된 항로와 그 당시 상황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Ⅱ. 본론 - 대항해시대의 항해
1. 대항해시대의 시작
유럽세계는 르네상스 이후 팽창의 기운이 상승하고 대외탐험과 개척의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유럽세계는 동방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지금까지 유럽 각국의 활동무대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지중해를 무대로 이탈리아 여러 도서(島嶼)들이 번영하던 시대는 지나고 동서의 무대가 합쳐지는 대양의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그것은 항료와 비단, 금, 은, 보석 등의 동방 물품에 대한 수요와 그에 따른 이익이 유럽인의 관심을 고조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서양이 르네상스에 성공하고 자본가 계급이 점차 성공하면서 사치품 중심의 교역품은 점차로 생활품으로 바뀌기 시작하였으며 이런 교역품은 육로가 아닌 대규모 선박에 의한 해상운반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이러한 토대 위해 14~15세기 이래 발달된 항해술과 동방으로부터 나침반이 수입되고 거리 지식이 널리 활용되면서 좁은 지중해를 벗어나 더 넓은 대서양을 향해 미지의 신세계를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두산동아 엔싸이버 “대항해시대” 항목
브리테니커 온라인 백과사전 “탐험의 역사” 항목
한국논단(제 28권) “신대륙발견 5백년과 오늘의 라틴 아메리카” 탁나현(1991)
해양한국(제 382권) “대항해시대의 개막” 최재수(2005)